한 삼일은 걸리려니..하고 있었는데...
오늘 오후 2시 30분부터 네이트 광고담당, 광고대행사 등등...
한 30통 정도 전화를 받은 듯 합니다.
그리구 제일 마지막에 네이버 본사에서 사이트 등록이 되었다고 전화가 오더군요..ㅋ
참...치열한 세상이기는 한가봅니다...
그런데 오늘 전화를 받으면서 느낀점인데요...
각 포털사이트에서 광고담당을 하는 담당자들과 광고대행사에서 전화를 한 직원들의
차이가 너무 극명하게 나타나더군요.
포털사이트 광고담당자들은 자신들의 광고에 대해서 한마디라도 더 할려고
노력하는 반면에....
광고대행사 직원들은 제가 대행사 이미 있습니다....라고 했더니..
알겠습니다....하면서 바로 끊어버리더군요...
대행사에서 대략 9통 정도가 온듯한데요..
다 너무 쉽게 끊어버렸습니다.
제가 콜센터쪽에서 근무를 해서 생각이 다른것일수도 있겠지만...
만약 제가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면,
시하투어는 어떤 조건으로 광고대행사와 계약을 했는지를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아니면 광고대행사 이름이라도....)
물론 이렇게 물어보았을때, 그런거 알려줘야 하냐구 윽박지르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그 중에 한명이라도 관심을 보인다면...
그 사람을 꼭 고객으로 모시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이미 대행사를 통하는 광고주이니
광고주에게 자신의 대행사 이름을 한번 더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오늘 새벽에 광고/홍보 카테고리에 있는 글들을 찬찬히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또 다시 느끼게 된 부분이지만....
광고나 홍보라는건 아주 거창하고 전문적인 말인 듯 하나...
실상은 고객과 상담할때 우리가 선택하는 단어 하나 또한
광고나 홍보의 대상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시하투어를 설립하면서(설립이라는 말이 왠지 참 거창한..ㅋ)
시하투어를 대표할 수 있는 단어 하나를 선정해서...
열심히 밀어볼려구 마음 먹었는데요...
(뭐..개그맨들의 유행어처럼...ㅋ)
1/1일날 오픈을 해서 한 석달정도 시도를 해본 후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
아...적다보니...또 내용이 길어졌네요...
읽으시다가...참 제목이랑 내용이 쌩뚱맞다 하실수도 있겠어요...ㅋ
제가 아무것도 아닌 일이 참 감동적이였던건...
네이버에서 시하투어를 검색하면 저희 사이트가 나온다는 거였슴당...ㅋ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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