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난 정직하고 사려깊고 넉넉한 사람이야'
라는 가면을 쓰고 살았다.
아마 몇 명의 회원이 없었으면 계속 그렇게 살았을텐데...
내 아이디만 보면 열심히 반대를 눌러주시는 그 회원님들덕에
본성에 충실하기로했다.
남들 듣기 좋으라고 답변달지 말자.
원래 추천이나 반대는 잘 안 누르니까 상관없고...
남 기분까지 봐가면서 의견 남기지는 말자.
기분 나쁘면 나쁜거지...
대신 내가 잘못알고 있어서 잘못 답변하는건 있어도
남 등쳐서 먹고 살 요량으로 거짓말하고 살지는 말자.
더불어 뻔한 이야기 미사여구로 포장해서 시 쓰지말자
보고만 있어도 토나오는짓이야
ps.
전에 블로그 한참 열심히 할 때
파블 경쟁자 중 한명이 시를 썼다.
영화 리뷰로 시를 써 대더라.
근데 파블이 되더라.
그리고 바로 체험단 하더라 ㅋㅋㅋ
그때부터 어줍잖게 뻔한 이야기로 시 쓰는 것들을 경멸한다.
말해주기는 싫고 허세는 떨어야겠고... 그래서 시를 쓰는거지.
결국 그 사람 답변 다 찾아보면 제대로 된 답은 하나도 없다는거.
벼르고 벼르다 한번 글 남긴다.
짤리든... 욕 먹든,,, 반대를 배터지게받던...
내 사람, 내 가족, 내 회사에만 착한놈이면 되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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