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상품이 아닌 가치를 산다.

사업자는 상품을 팔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고객은 상품이 아닌 가치를 삽니다.

보자기나 루이비통이나 그 용도는 같은데 왜 여성들은 루이비통을 사려고 할까요?

단순히 책이나 물건을 담으려고 루이비통을 살까요?

바로 '가치'때문입니다.

루이비통을 맴으로써 내 품격이 높아진다는 루이비통에 담긴 '가치' 때문이지요.

다른 예를 들겠습니다.

쇼핑몰 모델들은 왜 하나같이 이쁠까요?

왜 이쁜 모델을 쓸 수록 매출이 상승하게 될까요?

이것 역시 '가치'에 있습니다.

이뻐지고 싶은 내재적 욕망을 가진 여성 소비자들이

이쁜 모델이 입은 옷을 봄으로써 '이뻐질수 있는 옷'이라는 가치를 보고 사는 것이지요.

실제로 같은 옷이라도 이쁘장한 처자가 입은 경우에는 더 잘 팔리게 됩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놀이공원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환상의 나라, OOO랜드"

놀이공원이 이런 슬로건을 내거는 이유는 뭘까요?

"재밌는 놀이기구" 가 아닌 "환상의 나라"라는 말을 씀으로써

우리는 상품이 아닌 환상의 나라라는 가치를 제공한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지요.

이처럼 소비자들은 상품이 아닌 가치를 삽니다.

그러나 사업자들은 가치가 아닌 상품을 파는 우를 쉽게 범하지요.

상품을 팔지 마세요.

고객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고객의 마음을 읽으세요.

고객은 가치를 삽니다.

보스님들도 고객을 진정으로 생각하고 가치를 제공하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