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쪽에 있다보니, 주변인들에게서 이런저런 헬프요청을 받곤합니다

쇼핑몰사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의 문의가 많은편인데요

마케팅이 사업을 성공으로 만들어줄 도꺠비 방망이정도?로 생각들을 많이 하십니다

막상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미 쇼핑몰제작과 상품, 가격, 시장조사는 어느정도 끝나있는편인데요..

광고를 대행하는 제 입장에서는 솔직히 그나마 광고경쟁이 쉬운쪽의 사업에 손을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모든걸 이미 다 구축해버린상태에서,

자, 이제~ 광고만 하면 됩니다

이런 시나리오가 많습니다

이런 요청들은 짧은시간에 설명도 어렵고, 또 설득도 어렵습니다

이미 자기가 자기 마음대로 다 해놓고서는... 모든 포커스를 광고에만 둬버렸기 때문에

설사 도움을 드린다해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오지랖때문에 이런저런 이야기들은 해드렸지만,

아무리 좋은 광고를 접목한다해도, 망할것 같았습니다

구청이나 그런기관들에서 교육을 받았다고는 하시는데,

아주 엉망진창입니다

키워드와 전환을뺴고, 쇼핑몰 마케팅이야기를 하려니 혼자 떠들다가 지쳤습니다

조용히 아이보스의 교육을 추천드렸습니다

어설프게 도와주고 욕먹는것보다,

처음부터 확실하게 전문적으로 모든것을 잡아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마인드도 좀 잡아졌으면 하네요

자기 사업이면 남이 도와주길 바라는것보다, 자기가 죽기살기로 덤벼야 하는거 아닌가...

도움을 주려해도, 받는사람이 이뻐야 하나라도 더줄텐데

키워드도 없는 상태에서 매출을 이야기하고,

자신만이 좋아하는 폰트와 색상 구조로 사이트를 만들어버렸고,

오픈마켓 판매는 수수료떄문에 싫다고하고...

사람이 싫은게 아니고, 저런 생각들이 잡혀있어서 도움을 드릴 수는 없었네요

참 답답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