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일을 마무리하는 이 순간에 가슴이 허해지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의욕과 희망이 뒤섞여있는 지난 뜨거웠던 시간은
현실이란 벽에 부딪혀서, 지금 제게 남아 있는건 막연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젠 그만하자.. 그만하자.. 수십 수백번 다짐하지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이제는 아주 밑바닥.. 처음부터 다시 가야 하겠네요
당분간 아이보스도 못들어 올것같습니다.
다들 잘지내시구요.. 단지 요새 제가 아이보스를 보면서..
정말 안타까운 부분은..... 너무 서로 재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습니다.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 부분도... 그리고 그런 공간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것 같아서. 왠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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