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자료는 현재운영중인 네이버 커뮤니티 어제하루 통계 입니다.
(방문자,가입자,게시글수,덧글수)기타등등..




안녕하세요..

아래 글하나 남겼는데 보스님들(요렇게부르지요?) 좋은 반응에..

그냥 예전의 과거 사례에 대해서 추억(?)을 짚어가며 의미없는(?) 글하나 적어봅니다.



글의 내용은..

언제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적는부분인걸 염두하고봐주시길바랍니다.



커뮤니티 최초의 " 다음 "

이곳에 커뮤니티가 활동이 왕성하던시절...(2000~2001)년 경입니다.


예전에 다음까페 큰곳을 운영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다음 커뮤니티의 최초의 상업성의 시작은..." 전체이메일 " 입니다.



그당시의 대형 커뮤니티 주인장들에게는....

하루에도 여러곳에서 " 광고주 " 들에게서 이메일광고 제안이 많이 왔었습니다.


전체이메일 한번 보내주면 30~50만원주겠다는둥...이래저래


그냥 보내질 전체메일 내용이메일로받아서 제목쓰고 클릭한번이면..

30~50만원이 들어오는겁니다. ( 그것도 선불로 ! +_+ )



그당시에 대형(회원수도많고 활동성도 좋은)커뮤니티를 운영하던분들이라면..

전체메일로 돈받고 이메일 보내주신 경험 있을꺼에요.

운영하던분이 아닌 어느 커뮤니티에 가입하신분들이라면...

추천까페니 뭐니 해서 이메일 여러번 받아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까페메일함 이 생긴이유이며,스팸메일 크게 한몫 당당하게 했습니다 -_-



결국은 너도나도 이메일 광고비용을 받고 많은 운영자들이 광고를 해주고..

이에따라 다음에서 블라인드(다음에서의제제)도 생겨났습니다.

게시판블라인드,커뮤니티자체블라인드,운영자아이디경고,기타등등...




그러더니 나중 2002년도경에는 다음에 비즈까페가 생기더군요...
(월별 비용을 지불하고 상업성까페로 바꾸는방식)
그당시 대략 월에 180만원정도로 기억하는데 (정확하진않습니다..)




굳이 광고가 아니더라도 까페주인들끼리 서로 까페 전체이메일교환
(비슷한 규모의 까페끼리 까페전체 이메일로 추천까페 방식으로 홍보해준방식입니다)


운영하는 까페의 회원수를 늘릴 목적이겠지요...




이 스팸메일....대란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즈에서 사경을 헤멜무렵...



동에번쩍 , 서에번쩍 , 운영자들로 하여금 대량의 불법게시글이 쏟아져 나오고있었으니.



그것은 곧...


" 싸이월드미니홈피 "의 시대를 알리는 신호 였습니다.


자신만의 공간에 타인,주변친구들을 초청하여, " 일촌 " 이라는 연결고리로...

많은 다음까페 일반 회원들로 하여금 새로운 문화적공간(?)의 시작이 된것 같더군요..


그 미니홈피를 꾸미기위해 많은시간 웹(미니홈피 이쁘게 꾸미는) 공부하고...

도토리를 구매하여 음악을사고 아이템을사고 사진을 올리고....

개개인의 사용자들로 하여금 싸이월드에서는 미니홈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만들었죠


그건 곧 그개개인의 사용자들로 하여금 " 열정 " 을 뽑아 냈다고 생각합니다.

그열정이 개개인의 미니홈피를 싸이월드에서 굳이 힘들게..

손안대고 코푸는방식....




" 회원들 개개인들이 미니홈피를 꾸미고 자신의 미니홈피 주소노출 "



이로인하여...



너도 나도 다음까페 친한회원에서 -> 싸이월드미니홈피 일촌관계로 바뀌고...







다음까페를 운영하는 입장으로 바라봤을때..

개개인의 회원 하나하나가 스팸 주소글을 버젓이 게제하던 시대가 오더군요...

자신만의 공간(미니홈피)를 방문자들이 많게 하려는 개개인 회원분들의 광고화(?)

가 너무 컷던것 같습니다.




이곳 저곳 운영하던 까페 하루에 몇 백개씩.......-_-

운영자 입장으로 너무 싫었습니다. 그당시의 붐(?)에 주식을 알고 자금이 많았다면...

sk 커뮤니케이션즈 주식 다 매각해서 최대주주가 될려고 마음먹었을 껍니다 -_-

분명히 나중에는 싸이월드로 몰릴것이라는걸 미리 알고있었으니까요...




그 당시에 제가 만약 싸이월드클럽에다가...

엽기,음악,일촌만들기,싸이월드미니홈피꾸미기, 요런 타이틀로 싸이월드 클럽(커뮤니티)

를 개설하여 미친듯이 운영했다면...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왜 이생각은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ㅠ_ㅠ





실질적인 예로, 제가 군대가기전, 운영하던 모든 다음까페들을 양도하고..

전역후에 처음 또 다음까페를 개설했었습니다.(2006년)

제가 다시 까페를 개설한것을 알고...
이전 운영할당시 같이 운영자로 있던친구들까지 합세했었구요..



하지만...
다음자체의 검색엔진 미흡...
이미 상위에 버젓이 위치한 커뮤니티에 진입하기까지의 무리수...

현재의 시대 " 싸이월드 " -_-


그로인하여 저는 싸이월드로 이전해갔습니다.

2006년도에 제가한 홍보방식입니다.
(자료수집,홍보,지식인마켓팅.질문에 답변달고주소링크하고)


만족할만큼은아니였지만 조금씩 조금씩 회원수가 늘어가더군요.....

그렇게 일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고작 15.000 명정도의 커뮤니티 회원......하지만 활동성의 우주최고였습니다 -_-



싸이월드에가면 " 싸이월드클럽장들의모임 " 이라는 공간이있습니다.

싸이월드 클럽을 운영하는사람들의 공간으로써 건의사항 또는 기타노하우관련..글을

게재하는 공간입니다. 지금궁금하시면 한번 가보세요...

" 항의글 투성입니다 "



ex)

한커뮤니티운영자 : 게시판에 버그가있다 수정해달라..

싸이월드관리자 : (쌩)



또다른커뮤니티운영자 : 요즘 좀비해킹 왜이렇게많냐 DB가 유출된거냐 어쩐거냐?

싸이월드관리자 : (생)



또다른커뮤니티운영자 : 네이버까페에 통계기능좋더라 우리는 그렇게 업데이트안하냐?

싸이월드관리자 : (생)



커뮤니티에대한 개선도 없고,무책임한 관리로...

싸이월드에 지쳐갈무렵.......




근데 시대의 흐름이 뭔가 이상한 적신호가 오더군요......

그 신호가 온거였습니다. 띠리리릿~~ 이제는 네이버의 시대다!! 검색엔진 띠리릿~~



이미 그신호도 타이밍도 늦었지만...

부랴부랴 싸이월드와 똑같은 주제의 커뮤니티를 개설했습니다.네이버에.(2007년)

그리고 기본적인 자료를을 올려놓고 방치했습니다.


어느덧 6개월의 시간이 흘렀더군요......

" 네이버 까페를 버려둔채 "



어떠한 결과가 나왔을까요......?


우연히 오랜만에 들린 " 버려둔 " 네이버 까페......회원수 5천...

하루평균 가입자 25명 , 하루방문자 500명


검색엔진으로 커뮤니티가노출되어 알아서 스스로 가입하더군요......허.....


그렇게 알아서 가입해온 회원님들은 서로간의 댓글로 안부를 나누며 활동을 하고있었습니다.

정작. 까페매니저는 이 까페를 버려뒀음에도 말이죠.....


그냥 기본적인 자료만 올리고 버려둣곳,

회원분들한분한분 가입하여 오고가는 글속의 단어들이 또하나의 검색에 노출된곳,

그렇게 자연스럽게 커져간곳,

그곳이 네이버의 까페 세상이더군요.......



그걸 알게된순간...전 가만히 있을수 없었습니다.

새로운자료(컨텐츠,정보력,회원관리,열정) 새록새록~ 솟아 나더군요..

그리하여 지금의 커뮤니티가 있는것같습니다.


여기까지....






그냥 아무의미없는 글로 보셨는지요......?

그것이 아니라면 제가 적지않게 알려드린것 일테구요...






눈치빠른 보스님들은 이젠 경쟁자가 되어버렸군요.......



네이버 지금현재 대한민국 대표적인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을 후속주자로 밀쳐놓고 선두 탈환할 사이트가 나올까요......?

어디일까요......?



눈크게 뜨고 기다리는중입니다. " 타이밍 "

그 타이밍에... 다른보스님이 경쟁자로 나타날지는 궁금하군요..+_+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