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라디오를 듣다가 어떤 성공여자분의 대담 프로에서
출연자의 여러 이야기중에서 나온 이야기 였습니다

해당 출연자가 예전에 피아노 강사를 했다고 하더군요
집에서 피아노 한대를 두고 시작하였지만 오래지 않아
학원생이 200명이 넘을 정도로 엄청나게 대박을 냈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입소문마케팅을 실전에서 구사했더군요

그 강사는 학생들이 와서 피아노를 치는 모습을 이쁘게 사진을 몇장씩 찍어서
한달에 한번 학생의 부모님에게 편지와 함께 사진을 주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아이들의 피아노치는 모습이 넘 귀여버서 집에 냉장고에 자석을 이용하여
붙여 두었던 것이죠..

아이들 학원보낸후 주부들끼리 모여서 수다도 떨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른 집 아이 어머니들이 냉장고의 사진을 보면서 넘 귀엽다고...
어디 학원이냐구....이렇게 물어보더랍니다
당연히 그 아이 어머니는 00 호에서 배운다고.....
이렇게 어머니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아이들 사진을 통한 홍보가 시작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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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전문가들은....
일상의 여러가지 행위들을 일정한 틀속으로 나누길 즐겨합니다
감성마케팅/타켓마케팅/웰빙마케팅/1+1마케팅/체험마케팅/입소문마케팅....

이러한 마케팅 단어들을 습득하고 터득하고 이해 하긴 하지만...
이러한 수많은 마케팅이 현실에서 우리들에게 어떻게 적용할수 있는지..

마케팅의 종착역은 수익창출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린 "왕"을 어떻게 왕으로 대우해주고..
그러한 고객은 스스로를 정말 "왕"으로 대우 받는 다고 생각하는지..

항상 고객에 눈 높이에 맞추어 하는 우리의 모든 희생이 바로 마케팅이라 생각합니다
위의 예에서 해당 강사는 마케팅을 위한 사진작업이 아닌 자신을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님에게 아이들이 저와 함께 이렇게 교육받고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는
표시로 사진을 찍었던 것입니다.

부모님입장에서 3달 배우면 한달을 무료로 해주는 학원보다
자신의 아이들처럼 이뻐해주고 성의를 다하는 그런 학원을 원하지 않을까요?

좋은 예인듯하여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