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파란안개.
2014.09.19 14:37

머릿속의 질문을 느낌표로 만들어준 블로그 강의

 

 

꽤 오랜만에 아이보스 강의실을 찾았습니다. ^^ 워낙 바쁘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실습해보는 시간이 많아서 정작 '나의 상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었죠.

 

 

그러면서 제 머릿속에는 항상 '질문'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 중 저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은...

 

> '그래, 블로그 최적화되면 어떤 글을 쓸건데?'

 

실제로 꽤 상태가 좋은 블로그 몇 개를 만들면서 나름 소소한 용돈벌이를 하며 계속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은 뭘 쓰지'하면서 십분... 이십분... 한시간... 두시간... 이렇게 무의미한 시간이 흘러가기를 계속 반복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나의 전문분야에 대한 블로그를 만들 것인지, 아니면 실제 수익과 근접한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 것인지조차 결정하지 않고서 그냥 '목표'를 잃어버린 포스팅을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블로그의 글들은 서로 '유기적'이지 못했고, 글 하나에서 모든 것이 끝나고 말았습니다. '시너지'효과는 생각도 못했죠.

 

 

그런데, 이번 블로그마케팅 강의를 들으면서...

저의 '질문'은 '느낌표'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예전에도 그런 생각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로 인해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콘텐츠 시나리오'가 관건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죠.

 

 

누구나 자신이 목표한 것을 이루려고, 성공하려고 꽤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런데 그런 노력이 조금씩 '쌓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단기적으로 사라져 버리는 '연기'나 '안개'와 같다면 정말 허무함이 너무 클 것 같습니다.

 

블로그 운영이 그 중 하나라면 분명 '운영하는 방식과 생각'을 바꿔야 하는 것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

 

 

이번 '블로그 마케팅' 강의는 현재의 노력이 '조금씩 쌓이고 축적'되어서 나중에는 '공든탑'이 될 수 있도록 '기초'를 잡아주는 그런 느낌의 강의였습니다.

 

아마 시간이 흘러 다시 '리뷰'를 해보면서 생각하면 지금은 찾지 못한 또 다른 '팁'도 발견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는데요. 앞으로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서... 나름 성공적인 블로그 운영을 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 아나키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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