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강대성
2014.04.22 23:43

사업의 처음과 끝. 숫자.

평소에 엑셀을 즐겨하면서도 낯선 숫자들이 나오면 일단 쫄고봅니다~ㅎㅎ;; 숫자는 저도 일단 무서워요~!ㅋㅋㅋ

 

오늘 했던게 제가 알고 싶었던겁니다. 바로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수업이 통찰이라고 부를수밖에 없는 이유. 값어치를 매기기엔, 참 어려웁지요.

 

내가 고객을 알아나가기 위한 과정. 모호했던 고객층이 점점 내 눈에 들어오는 과정.

그러기 위한 키워드 최적화 과정은 어쩌면 삶의 철학(?)까지도 나올것만 같은

인상깊은 결론이었습니다. (울컥할뻔 했습니다.ㅎㅎ;;;)

체득화되어져 가는 고객에 대한 감에 관한 이야기말이죠.

 

키워드 운용 방법은 기능이라는 부분을 넘어서 전략과 통찰이 어떻게 어우러져야 하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료마케팅을 두려워하고, 참으로 꺼려하는데,(그들을 신뢰히지 않기때문에!)

첫발을 내딛게 해주는 좋은 방향을 제시해준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멀뚱멀뚱쳐다만 봤던, 네이버키워드광고센터에서 주는 엑셀의 그 무수한 db들이

이틀째가 되니까, 조금씩 눈에 들어오더군요.

 

수업을 통해서 모든걸 다 알았다라기보다는, 혼자서 뒤적거려보면 아 그때 말한게 이거구나,

하면서 혼동되지 않게 방향을 잡아가며 키워드를 잡아나갈수 있을꺼 같습니다.

 

오픈마켓이 주된 활동영역인데, 키워드조합부분에 관한 것은 여러모로 아이디어와 통찰을 제공해주신거 같습니다.

이거 수업듣고 사고한번 쳐야 할꺼 같은데요?

 

왜 아이보스 책 제목에 "통찰"이라는 단어가 들어갔는지 공감이 되었습니다.

 

텍스트상으로 읽어서 아는것과 면대면으로 보면서 에너지삘 빨아들이면서 배우는것에는 큰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

염치불구하고(?) 이번 기간을 통해서 마케팅과 사업에 관한 큰 전환점 주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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