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낙타
2014.03.31 12:24

홈페이지 제작을 조금씩 준비하다가 약 7개월 전 홈요교육을 받고 본격적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보스를 알게 되어 홈페이지를 완료한 후 교육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이보스의 준전문가 과정이 마지막이라는군요.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고 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결론이 안 났습니다.

 

장문섭 대표께 물어보았습니다.

'언제 받는 것이 가장 시너지가 있을까요?'

'빨리 받아보세요.'

그래서 마지막 준전문가 과정을 수강하였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배웠습니다.

어렵구나!

전문지식은 하나도 습득하지 못 했습니다.

그래도 사업을 어떤 방향으로 꾸려갈까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매일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리고 홈페이지 제작을 마치고 열심히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조금씩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지난 금요일 웹문서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살다가 이렇게 열심히 수강하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보다 더 많은 것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 같은 웹 초보자는 좀 어려웠지만 무진장 좋았습니다.

 

콘텐츠가 있고 확실한 의지가 있는 사업주는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사업 방향이나 틀을 잡는 차원에서 교육을 받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교육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역시 부딪쳐야 되더군요.

두 번 부딪치니까 선무당이 된 것 같습니다.

한 번 더 부딪쳐서 준 보스가 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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