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지단
2013.05.24 02:52

준전문가과정이 막바지에 이르렀군요... 카페마케팅 교육만 받으면 어느덧 준전문가과정도 마무리가 되네요~ 

 

강의 시작전 나눠주는 자료를 받아보고 분량에 기겁을 했지만 다행히 어렵지않게 설명해주셔서 곧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언론홍보라고해서 검색포털 메인메뉴에 뜨는 헤드라인 기사나 이슈거리를 제외하곤 원하는 키워드를 검색할때

 

보통 하단에 나오는 그 무엇,  아님 우연히 지나치다 솔깃한 내용에 클릭했던 기억, 혹은 그냥 지나치던 영역이었습니다.

 

뭐 지금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 사업을 하는 누군가에겐, 그리고 업종의 특수성에 따른 홍보가 필요한 누군가에겐,

 

그게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강사님께서 병원마케팅을 전문으로 하셨을때 진행했던 다양한 마케팅믹스 중

 

언론홍보 마케팅방식은 병원이라는 전문성과 신뢰 라는 힘을 제대로 실어준 전략이었습니다.

 

객단가가 높은 상품의 마케팅이 필요하거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로 얼론홍보 방식도  

 

꽤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인식 상 뉴스나 기사거리에 소개가되면 언론만이 가지는 신뢰성과, 대중성, 

 

정확성 등의 이유가 있겠지요. 

 

그렇다면 과연 비용이 얼마나 들고 어떻게 진행해야하며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나... 이게 궁금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일단 비용 듭니다.  하지만 돈안들이고도 할 수있습니다.

 

대신 그만큼 자신이 시간을 투자해서 기사거리를 어느정도 기사 양식에 맞춰 작성할 줄 알아야합니다. 중요한건  

 

화려한 미사여구를 사용한 글짓기가 아니라 팩트를 정확히 이야기하며 말하고자하는 메세지를 제대로 알려주는

 

전달력에 있습니다.  만약 어줍잖은 글솜씨로 여기저기 작성하며 기자들에게 번번히 퇴짜먹고 에너지낭비 + 시간낭비를 

 

하는것보단 어쩌면 예산대비 투자비용을 생각해서 계약을 맺고 대행을 하는게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산성에 대한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는거죠. 

 

한가지 희망적인 소식이라면, 아이보스 준전문가 교육에선 혼자서도 쓸 수있는 방법을 아주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기자들이 기사로 쓸 수있을법한 퀄리티의 기사글이 될 수있도록 아주 세세히 꼼꼼하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실제 현재까지 언론홍보에 노출되고있는 사례도 보여주는데 만약 저게 가능하다면.. 

 

대체 얼마가 절약되는거지..ㅡ_ㅡ... 

 

중장기적으로 봤을땐 상당히 괜찮은 마케팅방법인 듯 합니다. 그래서 저도 평소에 글쓰는 연습을 조금씩 해볼까해요ㅡㅡㅋㅋ

   

 내가 언론홍보에 나갈 기사글을 기자들에게 송출하는 방법부터 그들이 좋아할만한 방식, 또는 싫어하는 방식과

 

수신확인율이 높은 시간대까지..  세심한 노하우 하나하나가 묻어나더군요 ㅎ  넘 감사했던건 

 

기사글을 자체적으로 홍보하고 싶을때 기자들에게 보내기 전, 강사님께 메일로 보내주면 시간나는대로

 

첨삭하여 어드바이스도 해준다고 합니다~ ^^ 항상 후기를 밤늦은시간이거나 새벽에 쓰다보니 졸려서 글의 두서가 없네요 ㅠ

 

준전문가과정의 막바지를 달리면서... 짧지만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드는 생각인데....

 

결국 사업자에겐 마케팅은 선택인것 같아요. 살다보면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일 때가 꽤 빈번한데 아이보스 교육을 듣고나선

 

최소한 후회할 선택은 하지않는 식견의 문이 살짝 넓어진 것 같습니다.  

 

강의하느라 수고하신 홍기석 강사님께 감사드리고, 전에도 느꼈지만 목소리가 참 좋으시더라구요ㅎ

 

하고싶은말이 많지만 넘 졸려서 이만하렵니다 ㅋㅋ 준전문가과정 전체를 듣고 난 소감은 나중에 따로 작성 해봐야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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