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사람이 많더군요... 5월 들어 준전문가과정을 빠짐없이 듣고있지만, 가장 많은 분들의 참석률을 보았습니다,
각 과목별로 강사님이 다르시지만, 이 곳 교육을 들으면서 가장 잘 된점이라고 한다면, 메세지 전달력이 좋다는 것.
저 또한 강사라는 직업을 해본 적이있기에.. 어떤 무언가를 내가 '잘 하는것'과 '잘 가르치는것'은 별개의 능력이란 걸
잘 알고 있거든요~ㅎ 모든 강사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가르쳐줍니다 ㅎㅎ
블로그마케팅 교육이 1, 2부로 나누어져있어서 훨씬 더 밀도있게 내용을 알 수 있었던것 같고, 사실 전..
그동안 제가 알고있었던, 그리고 해왔었던 블로그 마케팅 방식이 전문가와 견주었을때 뭐가 잘못되고
얼만큼 차이가 나는지 사실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일단, 내가 알고있는 지식과 강사님이 알고있는 지식의 차이...
상당히 많이 납니다 ㅡ_ㅡ
또 내가 했었던 블로그마케팅 방식과 강사님이 진행하는 블로그마케팅 방식...
그냥 완전 다릅니다..ㅡ_ㅡ
솔직히 지식의 차이는 시간과 경험에 의존하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만..
문제는 마케팅진행방식이 완전 다르다는 겁니다. 다르다란건 어쩌면 방향 자체가 어긋났다는 것일수도 있겠죠.
나름 제가 잘 알고있고, 꽤 고급소스에 해당하는 방법들을 어렵게 알아내어 진행했다면,,
전문가는 그걸 알기 때문에 다르게 진행하더군요...
새로운 지식보다 중요한건 소통이라는 진정성에 입각한 마케팅 방향 이었습니다.
내 사업이 롱런 할 수 있는 지름길. 대부분 알고있는 사실임에도 눈앞의 이익에 결국 같은선택을
반복하는것 자체가 성장이 아닌 정체와 유지를 야기시킨 나의 현 주소.
어찌보면 우리는 좀더 늘어난 잔기술에 상당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포장하지는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대로된 블로거와 성공사례를 보여주면서, 그간 얼마나 갇힌 우리안에서 좁은 시각으로 앞을
내다봤는지.. 지식의 습득과 반성을 거듭 반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블로그 강의를 듣고.. 새로운 지식과 스킬보단 좀더 넓고 여유로운 시각으로 내 일에 롱런할 수
있을것 같은 든든한 용기 한가득 얻어서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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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웃신청하면 받아주실거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