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주는 것은 무엇이며 받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고객에게 주는 것이 그저 '상품'에 지나지 않고
고객에게 받는 것이 그저 '돈'에 지나지 않지는 않습니까?
고객에게 줘야 할 것도 많고 받아야 할 것도 많습니다.
사실 저는 '고객'이라는 단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 편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저 나의 돈벌이 수단으로서 높여주는 말처럼 들려서 그렇습니다.
고객은 나의 삶을 함께 살아주는 동반자(파트너)입니다.
저는 그들이 필요한 것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 분들은 제가 필요한 것을 주고 있습니다.
나의 동반자들이 필요한 것은 그저 상품만은 아닙니다.
제가 필요로 하는 것도 그저 상품만은 아닙니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오고가야 하며, 서로가 서로를 더 잘 알 수 있도록
'정보'도 오고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들은 자신의 동반자에게 무엇을 주고 있고 무엇을 받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