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로그인 중단 안내

계정으로 로그인 기능이 2023년 11월 16일 중단되었습니다.

아이보스 계정이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니며, 계정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공지사항 확인
존경받는 CEO 3년 연속 선정, 올리브영 1위 크림 닥터지 리더가 전합니다.

퇴사 후 창업을 준비하는 직장인을 위한 이야기·3,247·2020. 11. 12

사업계획서 양식! 맥을 짚는 3단계 순서

사업계획서 뿐만 아니라 모든 양식에 적용해 보세요 :)



오늘 의 포스팅을 끝까지 읽으시면

세상에 있는 어떤 계획서의 양식을 보더라도 웬만해서는 당황하지 않을거에요.

왜냐하면, 무엇부터 생각하면 되는지 그 순서를 이야기 해 드릴테니까요 :)


그리고 저는 미래 계획을 세울 때 꼭 필요한 지식을 여러분과 함께 배우는 종이군 이라고 해요.


계획서를 쓰는 일은 누구에게나 곤욕이죠?

그게 마케팅이든, 사업이든, 무슨 분야든 간에 백이면 백 누구나 다 힘들고, 싫은 일이라고 할거에요.

계획서를 쓰는 것이 가장 힘든 이유는 뭘까요?

무엇부터? 어떻게? 왜? 써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내게 맞는 광고 대행사/마케팅 회사 선택 팁은? - 잇다


회사에서도 비슷한 상황을 자주 볼 수 있어요.

사수가 후임한테 사업계획서를 써 보라고 시키면,

후임은 '뭐부터' 써야 할지 몰라서 얼타요.


얼타는 후임을 보면서, 사수가 파트를 딱! 하나 정해 주면서,

"헷갈리면, 이것 부터 써 볼래?" 라고 합니다.

후임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몰라서 얼타요.


아주 친절한 사수는 후임이 어떻게 쓰는지 모른다고 하니까

참고해서 쓰라고 양식을 딱~ 하고 줍니다.

또.. 후임은... 왜 굳이 이 양식에 맞춰서 써야 하는지 몰라서 얼타고,

그냥 빈 칸 채워넣기 방식으로 계획서를 써요.


근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건, 사수도 '왜 이 양식에 맞춰서 써야 하는지 모른다' 라는거죠.

왜 모르냐?

"자기도 그렇게 배웠으니까..."

왜 이런 양식으로 쓰는지 모르니까 당연히 계획서에 애착이 안 생기고, 쓰는게 짜증나고, 어렵고, 그런거에요.

공감하시는 분 많으시죠?


바로 오늘의 목차로 들어갈게요.

1. 많이 쓰는 양식은 다~ 이유가 있다.

2. 양식의 맥을 짚는 3단계 순서


포스팅을 읽는게 불편한 분이 있다면

유튜브에 '종이군의 미래계획스쿨'을 검색하셔서 더욱 편하게 영상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종이군의 미래계획스쿨 동영상으로 보기


그럼, 첫 번째 목차로 들어가 볼게요.



목차1. [많이 쓰는 양식은 다~ 이유가 있다]


각각의 분야에서 짬좀 먹은 사람들이 정해진 양식을 쓰는 이유는 분명히 있어요.

농부 에게는 효율적으로 농사를 짓는 순서가 있고,

청소부 에게는 효율적으로 청소를 하는 순서가 있고,

기획자 에게는 효율적으로 기획서를 쓰는 순서가 있어요.

이게 바로 양식이죠.


Creative and Smart! LG CNS :: 저절로 납득이 되는 문서 만들기 (3편) - 직장인을 위한 문서 만들기 해법 -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양식들은 적어도 수 십, 수 백 년 동안 업그레이드 되어 온 것들이에요.

처음에는 어떤 실력자가 주변 사람들한테 조금씩 팁을 줬을 것이고,

그 팁 들이 여러 사람들한테 퍼지면서, 점점 더 좋은 방식으로 발전되고,

여러가지 방식 중에 가장 효율적인 양식만 살아남았고,

그게 바로 지금 여러분이 쓰고 있는 양식 이에예요.

어떤 분야든 간에 말이죠.


좋은 계획서를 쓰고 싶다면, 그 양식이 ‘왜 이렇게 만들어 졌는지’생각 해 봐야해요

왜냐하면 의도를 알아야 전체적인 흐름에서 맥을 짚을 수 있기 때문이죠.


두 번째 목차 에서는

사업계획서 양식을 예시로 들어서 맥을 짚는 3단계의 순서를 예시로 들어 볼테니까

여기에 맞춰서 다른 양식을 보고 분석 해봐도 새로운 시각이 트일 거에요.



목차2. [양식의 맥을 짚는 3단계 순서]


사업계획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양식은 PSST 라는 양식 이예요.

웬만한 정부지원 사업에서 다 쓰고 있으니까, 그만큼 검증된 양식이겠죠?


흔히 회사든, 창업 멘토링을 받든, 어디든 간에

처음에는 사업계획서를 쓰라고 하면서 이런 양식을 툭 하고 던져 줘요.

창업사업화 표준 사업계획서-intro

이 양식을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보면, 항목이 10 개 가까이 되잖아요?

멘탈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머릿속이 하얘지죠.


먼저 준비단계:

계획서 양식을 받으면, 어떤 분야든 간에 많이 쓰이는 양식이라면,

양식의 이름이 있을거에요

만약에, 그냥 회사에서 만든 양식이라서 이름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 분야의 양식 몇개만 인터넷에서 찾아 보면, 비슷한 걸 찾을 수 있어요.


우리가 오늘 예시로 볼 양식은 PSST 양식 이잖아요?

이 양식을 검색해 보면, 뼈대가 뭔지 알 수 있을거예요.


예를 들어서,

그냥 딱 보면, 항목이 열개 가까이 될 정도로 많지만,  핵심은 4가지 라고 나와요.

P:문제인식 / S:해결책(실현가능성) / S:성장전략 / T:팀구성

이 뼈대 안에 세부 항목으로 나머지가 들어 있는 구조인거죠.

투자 끌어내는 사업계획서 작성법은 : 네이버 포스트

어떤 양식이든 이런 순서가 무조건 있고,

계획서를 쓰라고 양식을 받으면, 멍 때리면서 고민할 시간에 그 양식의 뼈대 구조를 찾아보는게 준비단계 에요.


준비단계가 끝났으면,

1단계 부터 3단계 까지 순서대로 잘~ 따라 오세요~


- 1단계: 처음은 얼굴, 마지막은 다리


계획서 양식을 사람의 몸으로 생각해 보죠.

여러분이 보고 있는 양식에서 가장 처음 순서는 얼굴이고, 가장 마지막 순서는 다리라고 생각해 보세요.

파트너를 만날 때도, 먼저 첫인상(얼굴) 을 보고 이 사람과 계속 관계를 이어 나갈지 판단하잖아요.

그리고 첫 인상이 좋으면, 그 다음에 이 사람이 얼마나 실행력(다리)이 좋은지 봐요.

맞죠?


나와 잘 맞는 비즈니스 파트너 구별하는 팁 3가지 : 네이버 포스트


여기에 빗대어서 생각해 보는거예요.

양식의 첫 순서를 보면서 생각해 보세요.

“왜 이 내용이 얼굴 역할을 하는걸까?”


양식의 맨 마지막 순서를 보면서 생각해 보세요.

“왜 이 내용이 다리 역할을 하는걸까?”

여러분의 머릿속 에서도 뭔가가 막~ 떠오르지 않겠어요?


다시 PSST 양식으로 돌아와서,

처음 순서인 문제점이 왜 얼굴인지 생각해 보죠.

여러분 모두 투자자 입장으로 빙의해서 보는거에요

첫 순서는 문제인식 이잖아요?

고객이 가진 크리티컬한 문제를 찾는다면, 그 문제를 해결했을 때 큰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첫 인상에 속해요.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점을 알면 얼마나 큰 돈을 벌 수 있는 회사인지 와꾸가 나온다는거죠.


투자자들은 문제점인 첫인상 단계인 문제인식에서 매력을 느껴야만 투자를 위한 계산기를 두드려요.

마지막 순서는 팀구성이죠? 이게 왜 다리 역할을 하는지 생각해 보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비로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잖아요.

반대로 아주 좋은 문제점을 찾아서 첫인상이 정말 좋았다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앞으로 갈 수 없기 때문에 다리가 없는거나 다름없어요.

여기까지 쉽게 이해 하셨죠?


- 2단계: 중간은 척추

머리와 다리를 연결하는 척추는 정~말 중요해요.

운동을 할 때도 척추가 곧고 튼튼해야만 힘도 세고, 근육도 빨리 크잖아요.

PSST 양식에서는 중간에 있는 두 개의 S가 척추 역할을 하는거죠.

해결방법과 성장방안이요.


성인도 척추측만증 치료 늦지 않았다 - 코메디닷컴


척추 역할을 하는 중간은 다른건 다 제쳐 두더라도

탄탄한 연결성이 핵심! 꼭 기억 합시다.

머리 역할을 하는 첫인상과 다리 역할을 하는 실행력을

중간에서 잘 연결해야 사업계획서의 흐름을 논리적으로 공감할 수 있으니까요.


다시 PSST 양식으로 돌아와 보면,

2번째 순서인 해결책은

1번째 순서인 문제인식을 정말로 해결해 줄 수 있는

현실적인 해결방법으로 연결 되어 있어야 해요. 이건 당연하죠?


3번째 순서인 성장방안은

2번째 순서인 해결책을 현실화 시키기 위한

탄탄한 계획이 있어야 해요. 이것도 당연하죠?


또 탄탄한 계획이 있어야만

4번째 순서인 팀구성 단계에서

누가 어떤 역할을 맡아서 이 사업을 수행해 나갈 것인지

현실적으로 어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알고 보니까 PSST양식의 흐름을 생각하면서 사업계획서를 쓰면,

논리 구조가 물 흐르듯이 쓰여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 3단계: 뼈대에 옷입히기

어떤 양식을 보더라도 뼈대는 다 있기 때문에, 뼈대에 대해서만 살펴 봐도, 가장 중요한 맥은 짚을 수 있어요.

여러분들은 뼈대에 대해서 이해 하셨으니까 이 뼈대를 기반으로 해서,

세부 항목 들을 물 흐르듯이 생각해 보면 되는거에요.


창업사업화 표준 사업계획서-intro


다시 PSST 양식을 보시면, 아무것도 모르고 봤을 때에 비해서

뼈대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나서 보니까 뭔가 좀 익숙해 보이지 않나요?


여기 나와 있는 세부항목에 대한 이야기까지 하면 한 편으로는 부족하니까,

다른 편에서 차곡차곡 이야기 해 볼게요.


다음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구독버튼 꾸~욱 눌러 주시구요.


포스팅을 읽는게 불편한 분이 있다면

유튜브에 '종이군의 미래계획스쿨'을 검색하셔서 더욱 편하게 영상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아래에 영상 링크 남겨 놓을게요~

종이군의 미래계획스쿨 동영상으로 영상 보기


사업계획서PSST양식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블로그
종이군의 미래계획스쿨
창업교육 경력을 기반으로
직장인들의 창업준비를 돕는 칼럼을 쓰고자 합니다.
댓글 0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이군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새로고침

당신을 위한 추천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