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로그인 중단 안내

계정으로 로그인 기능이 2023년 11월 16일 중단되었습니다.

아이보스 계정이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니며, 계정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공지사항 확인

카페를 키워 수익을 내고자 하는 분들의 질문이 많이 들어와서 간단히 올려봅니다.

2013.07.19 15:34

미나링

조회수 5,771

댓글 6

원문은 http://cafe.naver.com/trendhunting/47713 여기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마케팅 관련 자료가 있으니 글 읽어보시고 도움된다면

카페 쪽도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최근 몇년사이에 카페들이 너무 많아져서 카페를 키우는게 상당히 어려워진게 사실입니다.

카페들이 워낙 많아지다보니 인기가 좋은 분야는 대형 카페가 하나 있더라도 그 밑에 좁혀서 만들어진 카페들도 많이 생기고.. 그러다 보니 큰 카페들도 약간씩은 그런 카페들에 회원을 뺐기고 있는 형국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임산부 관련 카페들이 공동구매나 광고 문의가 많이 들어오니 초창기부터 임산부 관련 카페들은 많았습니다.(맘스홀릭 등)
그러다 대형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후발주자들이 비집고 들어오기 어렵게 되자 틈새로 분야를 좁힌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지요.
예를 들어 임산부 분야에서 맘스홀릭 등의 초대형 카페들이 많이 생기니 동탄맘 카페, 분당맘 카페.. 이런식으로 좁힌 카페들이 생기고 있고 스마트폰 카페들에 초대형 카페들이 이미 자리를 다 잡으니 갤럭시s4 카페, 옵티머스g 카페.. 이런식으로 좁힌 카페들이 생기고 있구요.
이렇게 좁히는 전략은 메리트가 있습니다.
가끔보면 이렇게 좁힌 카페들만 10개 이상 굴리면서 월 수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요즘같은때 맘스홀릭하고 같은 광범위한 임산부 카페를 만들면 수익을 내기 굉장히 어려우나 지역을 좁힌 카페의 맘들 모임 카페를 만들면 '같은 지역 엄마들 모임'이라는 동질성을 기반으로 성장이 가능하거든요.
실제로 제가 사는 동네의 맘들 카페도 꽤 크고 광고수입이 월 2,000정도 되는듯 합니다. 


대형 카페가 있는 분야에서도 이렇게 좁히는 카페들은 여전히 유용한 편이나 이제는 이런쪽도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머리를 잘쓰고 대처도 빨라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 s4 카페를 만든다면 갤럭시 s4가 출시되는 시점에서 만들면 이미 늦습니다. 갤럭시 s4를 출시한다고 예고가 된 시점에서 이미 많은 카페들이 갤럭시 s4 카페로 개조돼서 등장합니다.(그전에 갤럭시 s2 카페로 운영하던 2만명 짜리 카페가 갤럭시 s4를 몇 달후 출시 예정이란 기사가 뜨면 갤럭시 s4 카페로 변경된다든지 하는 식으로요.)

어쨌거나 이젠 이렇게 좁힌쪽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앞의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이제는 웬간한 분야는 대형 카페들이 다 있고 그러하기에 분야를 좁혀서 대형카페에서 깊이있게 다루지 않는 주제로 집중적으로 들어가는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좁힌 카페를 통해 광고 매출이 월 수천만원에 이르는 곳들도 분명히 있구요.

다만 이제는 이렇게 좁힌 카페들이 돈이 된다는걸 알고 접근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카페가 치열해졌다곤 하지만 여전히 카페를 만들어서 큰 수익을 얻는분들이 많습니다.
예전하고 차이가 있다면 예전에는 광고를 받거나 공동구매를 진행하여 수익을 얻는 업체들이 많아졌다면 이제는 이런 분야는 포화상태 비슷하게 돼서 신규 카페가 광고나 공동구매로 큰 수익을 얻긴 쉬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도 수익을 내는 방법은 많겠지만 이제는 카페를 통해 오프라인 사업장을 홍보를 한다든지, 강의를 판다든지 하는 식으로 오프라인 등과 연결지점을 찾는 방식으로 큰 수익을 올리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공공연한 비밀이지만 일부 성형외과는 바이럴 마케팅팀 직원만 수십여명에 이르고 있구요. 
이런 바이럴 마케팅 직원을 병원 한곳에서만 수십명씩 채용한다는 것 자체가 온라인상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최소한 월 수천만원 이상은 수익이 발생하는 덕분이겠지요. 키워드 광고 등이 아닌 흔히 바이럴 마케팅이라 얘기하는 카페, 블로그, 지식인, 페이스북 등을 활용해서만요.

이런 병원등 뿐만 아니라 많은 곳들이 이렇게 카페를 활용해서 오프라인 사업에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업체들 중에도 카페를 통해 가맹점등을 매달 몇 곳씩 계약을 따내는 곳들이 있고 카페를 통해 강의 판매를 하여 월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곳들도 많구요.

이런 유료 상품을 판매하는데 있어서는 아무래도 사이트와 성격이 유사한 카페가 강점이 있는것 같긴 합니다. 특히 단가가 비싼 상품을 파는 업종에서요.
페이스북 등의 sns가 이벤트 등을 퍼뜨리는데는 굉장한 강점이 있어서 소셜 커머스와 같이 사람들에게 알리면 혜택이 주워지는 상품판매에 있어선 힘이 있구요. 카페는 직접적으로 어떠한 상품을 파는데 있어서 강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명의 구매자가 모임 물건 가격을 반가에 제공해준다하는 식의 이벤트는 카페보단 sns가 적합할 것입니다.
반면에 '이러이러한 강의가 있습니다. 3시간에 30만원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수 있습니다. 강의 신청하세요' 이런 류의 직접적인 판매는 카페가 sns보단 강점이 훨씬 큽니다.
몇년전에 제가 마케팅 및 컨설팅 등의 사업을 1인으로 잠깐 한적 있었는데 그때도 카페를 통해 고객 유치를 하였고 시작한지 3주 지나니 순수익 4000만원 이상이 뜨더라구요.
업력을 쌓고 맘먹고 그쪽 사업으로만 올인을 한다면 개인적으로 가져가는 수익은 월 1억을 훌쩍 넘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이런 상품을 sns나 블로그 등으로 팔았었다면 이렇게 팔기는 어려웠겠지요. :)



어쨌거나 지금은 카페로 광고를 받는 전략보단 유형의 무언가를 파는 전략이 유효한것 같습니다. 
컨텐츠를 판다든지, 컨설팅 고객을 잡는다든지하는 식으로요.
이런류의 사업을 한다면 회원수가 많지 않아도 매출은 카페를 통해 크게 뜰 수 있구요.
실제로 제 주변에도 실제 회원수는 몇 백명내지 몇 천명만 되어도 카페를 통해 매달 수천만원 내지 억단위로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카페 오픈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컨설팅 등의 상품을 금방금방 팔기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아졌구요.
예전보다 이런식으로 판매 목적이 명확한 카페를 운영하여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지고 광고 위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은 줄어드는게 요즘 추세 같습니다.


글 내용이 뒤죽 박죽인데 이해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카페마케팅
목록글쓰기
댓글 6
댓글 새로고침
로그인 후 더욱 많은 기능을 이용하세요!아이보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