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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느냐 죽느냐

2016.01.27 10:27

채희몽

조회수 1,935

댓글 9

 

 

 

채희몽, 이야기가 아닙니다.

네이버 이야기입니다.

네이버같은 슈퍼공룡도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어쩌면, 최적화가 많이 늦어지거나

블로그지수만 존재하는 듯 느껴지게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가 언론에서 공격을 많이 받았죠

 

네이버는 위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삼성이나 현대가 그렇듯

중국과 미국 등 슈퍼 공룡들이

네이버 자리를 노리고 있고

보이게, 보이지 않게 전쟁 중입니다.

 

변할 것은 예측을 했지만

최적화를 내 놓지 않을거라고는 생각 못했고

또, 아직 100% 기대를 버리지 못하겠군요

피똥싸며 수작업으로 키운 30개 블로그를 보면서

누구 못지 않게 힘듭니다.

하지만, 냉정해야할 때는

냉정해야 생존에 유리합니다.

 

네이버가 사느냐 죽느냐

위기감을 느낀다면

그곳에서 붙어 살던 벼룩같은 나는

초죽음 모드가 되는것이죠

 

그러나 묘하게 한편으로는 희열을 느낍니다.

네이버가 대충 가지는 않는구나

확실히 변하고 있구나

진짜만 살아 남겠구나

 

오늘 또 술한잔을 할 것 같습니다.

한잔은 네이버를 위하여,

또 한잔은 채희몽을 위하여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 것 보다는

모질게 털고 일어서는 네이버가

미래를 봐서는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당장, 이 한기를 어찌 막아 볼 길이 없지만 말이죠

 

늘 저 스스로에게 이야기 합니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자.

최적화가 나왔다

안나왔다 그 절박한 현실도 중요하지만

제겐 미래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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