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지식] 페이지뷰 늘리기 -회사용블로그-

건강한 블로그가 되기 위해서 방문자수 대비 3배정도의 페이지뷰를 이뤄내야 한다는 생각은 예전에 취미삼아 운영하던

블로그 기준이었는데 그건 특수한 상황이었던것 같습니다 ㅠㅠ

일단 그때 블로그 기준을 지금 회사 블로그에도 적용했는데 페이지뷰가 2배 이상은 안되지만 그정도도 괜찮은 수치라는것은

몰랐었습니다. 혹여라도 있을 경쟁사 때문에 제 블로그는 공개 안하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하면 되냐고 쪽지로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 부끄러운 마음으로 글 씁니다.

1. 첫째도 내용 두번째도 내용...

가장 많이 얘기들을 하죠? 내용이 중요해야 한다... 

저도 보통 블로그의 글을 포스팅 할때 최대한 모든 FACT를 넣습니다. 낚아채기식의 글도 안 쓰고요...

낚아채기식의 글이라는것은 정보도 내용도 부실하게 적은체, 일단 방문해 보라는 형식의 글입니다.

대행사들도 보면 글쓰기 귀찮은지 키워드 노출에만 신경쓰고 내용은 그럭저럭 맞추기만 하더라고요..

예를들면) 깨논 999D에 찰떡궁합인 AF99 렌즈는 뛰어난 회각과 밝기를 자랑하는데요~ 입문하시는분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하죠?

그만큼 검증된거에요~ (생략) ~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           ]를 찾아오세요~!

개인적인 취향일수도 있지만 너무 가벼워 보인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만약 위의 내용을 제 블로그에 포스팅한다면

최대한 모든 정보를 넣고 단점까지도 다 넣어버립니다.

예를들면) AF99 렌즈는 깨논 777D,888D,999D와 호환이 됩니다. 비교적 실생활에 주로 사용하는 17-50mm 대역을 제공하며

              고정 조리개 F/2.8를 채용하여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표준 줌 렌즈로 깨논 입문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렌즈

              이기도 합니다. CV 진동 보정 메커니즘을 제공하고는 있지만 상급기종에 비하면 야간촬영에 약한모습을 보이기는

              하는데 ~ (생략) ~ [회사배너]

찾아오십시오~ 클릭하세요~ 이런것 유도하지도 않고 끝맺음말 넣고 맨 하단에 회사의 배너를 그냥 조용하게 넣습니다.

2. 보기 쉬운 카테고리

 파워블로거가 되려고 하지 않는 이상 너무 많은 카테고리는 오히려 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특수문자들을 넣으시는

분들도 많은데, 보기에만 현란할뿐 정신없고 기독성도 떨어진다고 생각되고요...그렇다고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예: ★★여행/관광지★★,●●테마여행●●)

아예 카테고리도 안 보이고 그냥 포스팅이 전체를 차지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좌에서

우로 지그재그식으로 화면을 보기 때문에 저는 가급적 카테고리를 좌측에 두고 큰 카테고리/작은카테고리 로 논리적으로

보기 쉽게 배치했습니다. 위에것을 예를 든다면

여행 - 배낭여행

         무전여행

         국내여행

         해외여행

관광지 - 박물관/공원

            랜드마크

            놀이공원

            쇼핑거리

위와같이 한다면 특정 카테고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른 글도 보게 됩니다.

3. 같은 내용의 글은 내부링크를 활용하라

 초반에 저도 했던 실수 아닌 실수(?) 입니다. 어떤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서 다시 처음부터 글을 적으면서 이어나갔는데

이왕 예전에 그 부분에 대해서만 썼던 포스팅이 있었다면 url 링크를 걸어서 참고사항으로 넣습니다.

예를들면)  

내용~~~~

▶ DDNS의 원리 보기(url 링크)

내용~~~~

이런식으로 참고사항으로  url를 붙여넣으면 글 쓰는데 소비하는 시간과 에너지도 절약되고 페이지뷰 높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가끔은 그런것을 의도적으로 넣습니다. 딱 그부분에 대한 설명을 한 포스팅을 한다음에 계속 다른 포스팅에서

우려먹는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 목록열기의 활용과 일관성

 기초중의 가장 기초겠죠? 저 같은 경우 목록을 10개정도 열어놓습니다. 아예 보이게, 일단 위에 뜨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이 찾은 내용을 이미 보기로 결정한 상태에서 목록을 보면서 "다음은 저걸 읽어야겠군" 하는 기대심리로 현재의

포스팅을 읽은 다음에 바로 다시 상단으로 스크롤하면서 해당 포스팅을 클릭하고 다른것도 마음에 염두해 보면서 글을

읽게 되겠죠.

5. 주제의 일관성과 연관검색어의 활용

 이것도 대부분은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본인이 케이블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면, 해당 키워드가 들어가게 하고

연관검색어를 통해 제목과 내용을 재조합시키는 것입니다.

'광케이블' 이라는 단어를 검색했을때 추천(연관)검색어를 보시면 '고아케이블종류''광케이블규격' 등등이 보일것입니다.

 이것을 활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예를들면)

[광케이블] 종류 및 규격

[광케이블] 오디오용 광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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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축케이블] HDTV용 연장 케이블

[동축케이블] CCTV 동축케이블

이렇게되면 누군가 '광케이블 종류' '광케이블 규격' 이라고 치면 단어조합에 의해서 글이 노출이 되게 됩니다.

더불어 해당 카테고리의 글이 명확히 [광케이블] 에 관한 글이라는것이 보이기에 다른 어떤 글들이 있는지 클릭해

보게 되겠죠?

6. 학술적인 가치를 지닌 글을 포스팅하라

너무 회사제품에 대한 포스팅을 계속 하기 보다는 그와 관련된 학술적가치(?)를 지닌 포스팅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LED 제품 관련 판매를 하고 있다면,

LED의 발광원리, LED의 제조과정, LED의 원료

이런식으로 대학생들의 과제 혹은 관련업 종사자들이 참조사항으로 활용할수 있는 정보성 글을 써보시기 바랍니다.

제품의 판매와 홍보에만 치중하지 않고 이런 글을 넣는다면 자연스럽게 그쪽 분야의 사람들은

"아, AAA그룹이 LED관련 회사지" 라는것을 인식하고 나중에 그 대학생이 직장을 잡는다거나 혹은 직장인이라면

자신들이 필요할때나 혹은 거래처를 구할때 기억해내고 전화를 걸어 문의할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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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쭉 훑어보니 아이보스에 발을 담가봤던 사람이라면 흔히들 아는 내용이라 생각되어집니다만, 제가 아는 경험과

읽어봤던것들을 나름대로 정리해봤습니다; 주관적인 글이니 비판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