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밝혀 둘것은 저는 마케팅을 하려고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 아님을 밝혀 둡니다. 

저도 블로그를 한지는 참 오래 된듯 합니다.

수개월전에 잠시 잘못 판단하여서 블로그가 완전히 나락을 빠져서...

눈물을 머금고 초기화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지요..

뭐 다들 아시곘지만 이제 꼼수 블로그 포스팅은 사실상 힘든 상태입니다.

참고로 블로그 글에 키워드 밀도? 이제 그건 거의 사라진듯 합니다.

요즘 연구 하는 것은 제목 + 본문의 연관도 를 연구 해보면서 포스팅 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여차 여차 해서 단기간 땡기는(?)것은 당연히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요즘 들어서 피부로 느끼는 것은 로직이 참으로 "인간 다움"을 지향한다라는 느낌을 얻었습니다.

하나의 "정보영역" 과 "일상영역"을 따로 관리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 다들 아시는 블로그 최적화 된것에 대한 분석들을 많이들 하실텐데요

저도 그냥 저냥 분석을 해보면...

확실히 키워드 밀도가 정말 랜덤으로 변화 하면서 거기에 더하여

각각의 키워드마다 복합적인 블로그의 글을 통하여서 분석할수 없는 미묘한 공식이 적용된듯 보였습니다.

물론 불변의 진리는 있지요.

1.블로그의 텍스트의 분량은 많아야 한다

2.절대! 부자연 스럽게 키워드 끼워 넣지 말라(요즘은 더더욱 심한듯...)

3."하나의 키워드" 가 아닌 전체적인 키워드의 밀도를 높여라 입니다.(이 3번에 대해서는 아래에 기술 해보겠습니다.)

이 글에 제목을 제가 키워드별 제목 설정은 달라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과거처럼 키워드 다다다 넣는 다고 노출은 힘들어 졌고...

"핵심"으로 잡아야 하는 키워드는 반드시 제목에 넣어야 겠지만.. 다음과 같은 변화를 감지 해내었습니다.

1.키워드의 빈도가 높다면 제목의 맨 앞보다는 그 다음 부분을 노리는 것이 필요 할듯 합니다.

- 분석을 많이 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위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들은 이제 과거처럼 맨 앞에 있다고 노출되기 보다는 오히려 처음에 키워드가 배치 되지 않은 것들이 올라가는 추세 입니다.

2.중 정도 되는 키워드는 과거처럼 맨 앞에 넣되 단문장으로 끊어치지 말고 스토리를 만들어 제목을 정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3.하 정도의 키워는 뭐... =ㅅ= 그냥 알아서 다다다 ^^

이제 제가 위에 기술한 전체적인 키워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에도 주효했던 것이지만... 리브라 적용후 여러키워드들을...

이제는 단순히 다다다 끼워 넣는 것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주변 키워드들을 참조 하는 형식으로 변해 하는 것 같습니다.

단적인 예로...

제 블로그에 글을 적을때 키워드는 그냥 제목에만 적고...

본문에는 그와 관련된 주변 키워드(세부키워드가 아닌 핵심 키워드를 설명해줄수 있는 일종의 주변멀머리 내용들^^;)

들의 내용들을 많이 넣었습니다.(그렇다고 일부러 넣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핵심키워드를 생각하면 떠올려지는 부분들을 넣어 본겁니다. 일종의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의 패턴이지요)

약간 타이트한 키워드 임에도 불구하고 5위권 안에 들어 갔습니다.

아시다시피 5위권 밖으로 나가면 사람들의 관심에 많이 떨어지니..

선방한 셈이지요...

조심스럽지만 이 추세는 더더욱 심화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하나의 공식" 을 만들어서 블로깅을 하는 블로그들을 막고...

보다 "자연스러운" 글들을 더욱 검색에 반영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까지 적은 글들은 매우 당연하고 누구나 알만한 글들이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적어 봅니다.

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