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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 마케팅의 허와 실 #1

2006.10.13 15:04

커플스

조회수 3,790

댓글 13

안녕하세요 ^^

제목이 좀 건방지죠?

요즘 검색관련 업무를 하다보니 예전에 느끼지 못한 여러가지를 느끼게 되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

온라인 광고대행사들이 자사의 광고상품으로 제공하는것 중 하나가 검색엔진

마케팅일 것입니다.

사이트 순위상승이 주 골자죠.

사이트 순위 상승을 위해 사이트가 검색엔진에 노출 될 수 있게 최적화

메타태그를 이용한 검색노출, 이런등의 작업을 해주고 검색노출을 시켜준다 합니다.

그런데 이런식의 작업들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업체들이 한두군데가 아닐텐데, 과연 이런식으로 순위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내가 알면 다른 사람이 알 가능성도 큽니다.

그런데, 이미 알려진 이런 고전적인 검색엔진 노출광고로는 순위상승이 어려울 뿐더러

효과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네이버를 예로 들겠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을 경우 적게는 20% 많게는 80%가 광고입니다.

광고라는 부분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스폰서링크 (오버추어 대행) , 파워링크, 비즈링크, 비즈사이트 등등

검색을 이용해서 원하는 것을 찾으려 해도 사용자는 광고를 대부분 보게 됩니다.


가장 최상단에 노출되는 스폰서 링크

사이트 순위가 1위인 사이트와 스폰서 링크 1위인 사이트와는 비교자체가 안됩니다.

비싼만큼 노출과 클릭을 보장하는 것이죠.

이런점 때문에 오버추어 광고를 울며 겨자먹기로 할 수밖에 없는 광고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스폰서링크를 통해 과연 성공적인 구매전환으로 이루어 질 수있느냐는

말이 많죠.

키워드 선정과, 적절한 T&D작업을 통해 효과를 볼 수도 있겠지만, 점점 그 효과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오버추어 스폰서링크의 가장 큰 문제가 점점 사용자들이 스폰서링크를

정보성보다는 광고성으로 인식하게 된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검색해서 최상단에 노출되니 당연히 내가 찾는 가장 좋은 검색결과라 생각했

지만 현재는 그런 생각을 하는 사용자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두번째는 부정클릭입니다.

부정클릭에 가장 큰 문제는 경쟁사에서 클릭한 것도 요금이 부과됩니다.

경쟁사에 1시간에 한벌꼴로 20번만 클릭해도 비싼키워드 같은 경우는 엄청난 금액이

빠져나갑니다.

또 유동아이피(ADSL, VDSL)을 이용해 전원을 껐다 켰다 해서 아이피를 바꾼 후

아이피가 바뀌어지면 클릭하는 형식, 혹은 특정 페이지에 특정 프로그램에 오버추어

링크 URL을 통해 클릭하는 방법으로 통해 많은 부정클릭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현재의 시스템으로 부정클릭을 막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정확하게 포털 -> 오버추어 -> 실제 사이트 로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네이버 시스템과 오버추어 시스템이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눈속임도 많다는걸 염두해 두셨으면 합니다.

이렇듯 스폰서링크의 효과가 과연 광고비에 대해 적절한 것인지는 실제로 광고를

집행하시는 분들이 더 잘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광고대행사, 혹은 영업사원에 의해 듣게 되는 정보보다 실제로 효과에 대해

알아보시라고 이런글을 남겼습니다.

2부는 반응이 좋으면 연재하겠습니다. ^^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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