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분석 시장은 총 3단계로 나누어 살펴 볼 수 있다.

이미 2004년부터 3번째 단계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으며, 그 단계별 내역은 아래와 같다.
1. 1995-2000: 빠른 성장기
2. 2001-2003: 시장 정착시기 및 상품 표준화
3. 2004-2007: e-Business의 필수요소로 인식

현재 웹분석은 e-business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았다.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얻어낸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마케팅을 펼치는 것에 대한 의문은 사라졌다.
그러나 아직도 웹분석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마케터 또는 사용자들이 부족하고, [웹분석을 통한 인터넷 마케팅 활용] 교육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요즘은 일반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법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으나, 그것 또한 그렇게 쉬운 기술이 아니다. 일반 자동차를 운전할 줄 안다고 하여, 바로 레이싱카 선수가 되지 않듯이 웹분석 또한 마찬가지로 분석 데이터를 가지고 바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없으며, 분석 데이터를 추출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그것 또한 분석하고 Key Point를 찾아내어 비즈니스에 활용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적으로 웹분석을 활용하는 기업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웹분석 데이터를 정규적으로 캠페인 활동에 활용하는 온라인 마케터들은 그렇지 않은 마케터들보다 25% 이상의 캠페인 효과이익을(Conversion Rates)을 창출해낸다” 고 『Forrester Research』관계자(http://www.forrester.com) 는 해당 내용을 발표하였다. 또 그는 “그러므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데이터를 사용할 줄 안다면 마케팅 팀의 퍼포먼스를 증대시킬 수 있다.” 라고 결론을 내었다.

이 러한 이유로 웹분석 전문가 또는 활용할 줄 아는 마케터들은 어느 기업에나 당연시 있어야 할 존재로 부각 될 것이라 내다 본다. 그렇지 못 하는 경우에는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추천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웹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교육서비스를 대부분하고 있기에 교육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앞으로의 웹분석 시장에서의 온라인 마케터들은 얼마나 효율적으로 웹분석 기능을 잘 이해하고 사용하느냐에 더욱 중요시 여길 것이다. 물론 그 전제 하에는 분석결과의 정확성과 신속성, 편의성이 계속 존재해야 할 것이다.



//말이 좀 딱딱하죠? 제가 작년에 썼던 글입니다. 현재는 비즈스프링 블로그에 올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