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한국개인사업개발원 대표로 일하며

업무의 특성상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만나는데요~

제가 처음에 영업을 시작할때 반복되는 고객들의 거절과

갈곳이 없어 전전긍긍 해 보기도 하고

장사를 하면서 산더미 처럼 쌓인 재고를 소진하지 못해

한숨이 늘어 탈모도 겪기도 하고,  

손님이 없어 파리만 날리는 식당을 쳐다 보기만 해보기도 하고

사기를 맞아 수천만원의 손해도 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때마다  포기 했다면 지금의 제 모습이 있지도 않았을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잘 팔수 있을까? 고민하고 공부하고 아이디어를 짜내

현장에 접목을 해보기도 하고 안되면 다시 수정하고 보완하고

하면서 힘든 시절을 극복 할 수 있었는데요~

그런 경험과 철저히 현장에서 익힌 저만의

한가지 원칙을 찾았는데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마케팅을 아무리 잘해도 현장에서 이를 뒷받침 되어 주지 않으면

효과가 없고 현장에서 아무리 잘한다 해도 사람들이 모르면

매출이 오르지 않고.........ㅠㅠ

물론 단순히 상단 노출이 되거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면

판매가되는 훌륭하고 독보적인 상품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나 말고도 더 많은 사람이 같은 상품을 팔고 있

거나 유사한 상품을 팔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 모두 하나같이 자기가 취급하는 상품이 최고라고 가격이 저렴하다고

타사와는 다른 차별성이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과연 그 이야기를 믿어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온라인 활동이건 오프라인 활동이건 마케팅의 작업이 필요 한건 사실 이잖아요~

안타까웠던것 중 한 가지는 많은 분들이 한번에 내 상품을 하려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전단지가 되었든 렌딩페이지가 되었든 홍보 글이 되었든 제품의 설명이나

기능 효능 성능을 나열한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물론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 질수 있도록 검색노출이 되거나

소문이 난다면 구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 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선행 되어야 할것이 전체적인 기획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처음 본 여자에게 사귀자고 하면 한번에 OK하나요?

혹시 우리가 판매 하려고 했던 많은 글이나 광고, 마케팅은

이 처럼 처음본 고객에게 한번에 팔려고 했던것은 아닐까요?

하지만 간혹 그런 여자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여성이 첫눈에 반하거나  찾고 있던 스타일의 이상형 이거나 

왠지 모를 호감에 끌려서 말이죠~

그런 이유로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곳에 홍보하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생각 했던것은 아닌지 생각해 봤습니다.

그게 확률을 높히는 방법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에....

내가 고객을 선택 하는것이 아니라

고객이 나를 선택 할수 있도록 나를 갖추고

그런 고객집단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가서 나를 선택할 고객을 찾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거나 불편함을 해소 해줄 사람으로 인식되게 하여

그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유대 관계를 형성하여

자연스럽게 상품을 구입을 유도 하는것이 더 효과적 이지 않을까요?

즉, 판매를 위한 시스템을 만드는 일이 먼저가 아닐까 합니다.

한번에 팔지마라는 거죠~~~

예전에 썻던 전단지 만드는 방법이라는 칼럼을 읽어 보신 분들 이라면

이를 어떻게 활용했었는지 금새 알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어제 만난 사장님과 과음을 했더니 두서가 없이 막 써내려 갔네요 ㅎㅎㅎ

남은 오늘도 평안 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 하세요~

건강이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