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한번..적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변했는지 몰라도(변하지 않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1년전 랭키의 순위방법은 약 6만명의 표본들의 방문기록에 의하여

예상총방문자를 추정한후 이것에 의한 순위를 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것은 바로 표본의 의미입니다

현재 각종 선거나 정부정책관련 여론조사 발표시 공개하는 신뢰도란 단어가 있습니다

이때 신뢰도가 대부분 95%~99% 내외라는 표현을 합니다

신뢰도란 표본이 전체집단(대한민국 국민또는 성인등)에 얼마나 대표성을 갖느냐의

통계적 의미이며 이것에 대한 계량적 숫지입니다

만일 랭키의 표본(약 6만명)이 인터넷 이용자라는 전체집단(모집단)에 대한

신뢰도(표본오차)를 통계전문가에게 문의한다면...

일반적인 여론조사에서는 표본수가 비록 500~1000명이지만 95%이상이랄수 있지만

랭키는 그 숫자와 비교할수 없이 많은 6만명인 표본을 가지고도 그 신뢰도는

통계적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는 또는 신뢰로란 단어를 사용할수도 없는 것이란 답이

나올것입니다

그 이유는 여론조사는 조사자가 전체집단을 대표할수 있는 개개 표본을 통계적으로

산출해냅니다...이러한 개개표본에 의하여 조사가 진행되는 셈이지요

하지만 랭키는 조사자(랭키)가 전체집단(인터넷이용자)을 대표할수있는 개개표본을

통계적으로 산출하는 것이아니고..신청하는(랭키툴바를 설치하는) 사람들 중에서

통계적으로 뽑아 내는 것입니다..

즉..랭키의 모집단은..인터넷 이용자가 아닌 랭키툴바 설치자가 되는 것입니다

즉 랭키순위란 인터넷이용자들의 방문자 순위란 표현은 부적절하고

랭키툴바 설치자들의 방문자 순위란 표현은 통계적으로 의미가있습니다

자..한발더 진행해봅니다..

랭키는 누가 설치하나요?

인터넷 이용자가 2000만명이라면..

랭키툴바설치자가 15만명이라면..

인터넷 이용자중 랭키툴바 설치비율은 1%도 아닌 0.75% 입니다

다시 인터넷 이용자를 나눈다면..

1) 현재 또는 미래에 인터넷 전자상거래자

2) 인터넷관련 전문직또는 회사원

3) 일반인

이렇게 인터넷 이용자를 나눌수 있을듯합니다 2000만명중 거의 90% 이상은

3항인 일반인 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인터넷 이용자의 90% 이상은 일반인인데..

위의 랭키가입자(15만명)중 일반인이 90%가 되어야 랭키순위가 인터넷 이용자의

방분순위로써 통계적 의미가 부여될수 있는데..

랭키가입자의 90%는 1항 2항의 사람일것이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기서 엄청난 통계적 오류가 나온다는 것이지요..

요즘 세간의 문제가 되는 황우석씨에 대한 찬반투료를 현재 다음까페의

아이러브황우석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면...그 결과는

어떨지..상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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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절대 랭키순위또는 집계가 무의미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상위 1000 또는 500위 는 위의 여러가지 문제를

인정한다고해도 나름 표본수에 의하여 신뢰성은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랭키순위를 일정한 등수로 올리는 방법은 의외로 쉬울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아이보스의 회원들이 랭키툴바를 설치하고 해당 싸이트를

약 한달간만 방문해주면..놀라울 정도의 순위 상승이 이루어집니다

아이보스의 순위또한 보스님들중 랭키툴바를 설치하신 분이 많을것이고

바로 이들의 꾸준한 방문으로 인하여 순위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