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들을 읽다보니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광고홍보학을 전공하여 현재 5년차로 한우물을 파고 있는 보잘 것 없는 사람입니다.
(고수님들은 안읽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마케팅의 기본은 4P로 출발할 수 있죠(PRODUCT,PROMOTION,PLACE.PRICE)
글쓴이님에 말씀데로 예전 마케팅에 광고로 극한되는 부분은 없죠.
마케팅은 직역하면 "물건을 파는 행위" 4P데로라면 한 물건을
가격과 유통,프로모션을 이용하여 판매하는 일괄의 PROCESS행위를 말하는거죠.

여기서 PROMOTION안에 흔히 말하는 세일즈 프로모션인 SP,그리고 광고,PR이
속해있는 것이죠.
여기서 광고란 단기간에 직접적인 금액을 발생시켜 매출증대를 일으키는 행위를
뜻하는 것이고, PR이란 Public Relation의 약자로 공중들과의 관계맺기,
즉 장기적으로 공중들과의 관계를 맺어 하나의 브랜딩을 포지셔닝하는 부분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광고로는 4대매체+인터넷+DMB등이 있고~PR은 퍼블리시티의 일환으로
볼 수 있는 모든 일련의 행위를 뜻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과거의 마케팅과 현재의 마케팅의 부분을 논의하는 게 아니라 광고라는
부분에 있어서 비교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이라는 온라인 광고매체가 나오기전에 4대매체는 쌍뱡향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원웨이, 즉 그 피드백에 의한 효율적인 측정이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광고매체를 통해 비용적인 부분과 일정시간에 좀 더 많은 부분에
노출이 가능하고 100%는 아니지만 광고비용대비 ROI부분을 체크하는데
용이해지다 보니까 점차 흐름이 넘어가는 부분이죠.

또 하나의 장점은 기존 4대매체의 타겟팅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었는데
온라인 마케팅은 어느정도 원하는 타겟층을 설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이죠

그러한 이유들 때문에 온라인 마케팅쪽으로 점차 비중이 커지는 부분이고 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자사의 SWOT분석을 통해서 정확한 타겟팅을 통한
노출 매체의 선별등이 ROI를 좌우하는 기준이 된 것이죠.

기본적인 지식부분은 학교에서 배운지 오래되서 틀린게 많을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광고의 경우는 다음과 네이버,네이트를 모두 한뭉텅이로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면 안됩니다.
카테고리별로 유입되는 연령층이 다른 부분이고 로그인 후 이용하는 카테고리나
메뉴는 연령 타겟별 노출이 가능한 부분도 있습니다.

온라인 광고업체를 250군데 정도 진행해본 저도 매체에 대한 100% 어떠하다는 결론도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이는 홍보하는 컨텐츠, 브랜드, 배너,랜딩페이지 등등 많은 부분들의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트레픽이나 전반적인 온라인 시장의 동향은 현재로써는 랭키닷컴에서 제공하는
리포트를 보고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온라인 전략을 세우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아이보스님을 포함한 많은 고수 형님들은 모두 아시는 얘기겠지만 초보로 입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몇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