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로그분석 업체 두 곳을 들라고 하면

에이스카운터하고 로거를 꼽을 수 있겠죠.

저는 이제까지 에이스카운터를 주로 사용했었고

로거는 예전에 들어가보고

기능은 막강하기는 하나 UI가 좀 복잡하여

인터페이스는 에이스가 낫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아이보스가 그누보드에서 홈요로 리뉴얼한 후부터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사용하면서 유료 서비스를 쓰지 않았는데

구글 서비스가 여러모로 한계가 많아

이것만 사용하기에는 부족해 유료 서비스도 하나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익숙한 에이스를 다시 사용할까 하다가

어차피 제가 하는 일이 온라인마케팅 교육에 컨설팅까지 하고 있으니

다양한 서비스를 접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로거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로그인해보고 깜짝 놀랐네요.

과거에 제가 알던 로거가 아니었어요.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많이 개선되었네요.

앞으로 구글과 함께 로거 사용에 대해서도 종종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