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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에 글 하나.

2006.01.11 01:15

노백수

조회수 2,780

댓글 0

한글키워드(넷피아, 디지털네임즈)가 ie7.0환경에서는 먹통이 될거란 이야기를 드린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사용하던 주소창에 한글키워드 넣고, 엔터 치면 어디로 갈까요?

넷피아로도 안가고,
디지털네임즈로도 안가고..

결국, 컴퓨터 사용자가 지정한 검색사이트의 검색결과로 연결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최근의 마이크로소프트의 분위기는 검색사이트의 검색결과에 연결시키는 것은 완전히 결정하였지만, 낙하지점이 어디인가를 고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낙하지점은 '통합검색결과'가 아니라, '웹페이지검색결과'가 될 확율이 매우 높다는 소식입니다.

만약 이러한 변화가 생기게 된다면,
매우 격동의 시절로 접어들 것이 확실시됩니다.

지금은 그저 '그런 일이 있거나 말거나'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으나,
막상 이같은 변화가 시작되면,
여기저기서 곡소리나는 일은 비일비재할 전망입니다.

일단, 곡소리의 시작은 한글키워드업체와 그 등록자들입니다.
이 문제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두번째 예상이 흥미롭습니다.
네이버의 곡소리가 될 전망이 다분합니다.
네이버의 곡소리라는 표현은 제가 약간 과장해서 하는 말입니다.^^

야후나 엠파스, 네이버중에서 웹페이지검색이 제일 후진 곳이 어디입니까?

단연 네이버입니다.

2006년 구글의 한국입성과 ie7.0환경이 맞물리면서,
구글의 검색결과에 대한 칭송이 자자하게 되리라 보여집니다.

웹페이지검색은 구글이 세계 최고수준이니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와중에 뭔가 얻으려면 뭘 해야 할까요?
답은, 메타태그입니다.

이미 수년전 조금 안다는 사람들은 메타태그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광고수익을 위해, 검색사이트들이 통합검색이란 미명하에,
웹페이지검색을 구석에 쳐박아두고, 등한히하는 경향때문에,
더이상 메타태그에 매달릴 필요없다고 다들 그만 두었었습니다.

그러나, ie7.0이 시작되면,
메타태그는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게 될것입니다.

ie7.0이 우리나라 컴퓨터의 70%선으로 올라오려면 1년정도 소요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찬찬히 메타태그를 준비하시길 권합니다.

특히 구글의 검색결과 상단에 오르기위한 노력은 해볼만한 시도라고 판단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조금은 다른 링크개념을 이해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구글이 웹사이트의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판단하는 것이,
해당 웹사이트나 페이지로 연결되는 웹사이트나 페이지의 링크숫자란 것은,
우리에게 좀더 많은 링크를 해야할 필요성을 말해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웹사이트로 들어오는 유저들의 경로를,
다변화하셔야 할 계획도 세우셔야 할것입니다.

잠 안오는 밤이라 글 하나 올렸습니다.

모두 편안한 밤, 불타는 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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