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는 사람중에서, 콘텐츠 마케팅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런데 막상 콘텐츠 마케팅이 무엇인지 물으면 거의 대답하지 못합니다. 콘텐츠 마케팅과 퍼포먼스 마케팅의 차이점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콘텐츠 마케팅의 개념 그리고 콘텐츠 마케팅과 퍼포먼스 마케팅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짧은 글로 녹여냈으니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콘텐츠 마케팅이란?
콘텐츠 마케팅은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음악과 동영상을 이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TV 광고를 통해 진행됩니다.
유명한 출판인이자, 마케팅 회사의 파운더인 세스 고딘(Seth Godin)은 "마지막까지 남는 마케팅은 콘텐츠 마케팅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많은 미국 기업들은 콘텐츠 마케팅에 많은 예산을 들여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콘텐츠 마케팅은 마케팅의 본질에 맞닿아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영상과 사진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콘텐츠 마케팅VS퍼포먼스 마케팅
사실 이건 말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가 어릴 적부터 보아왔던 TV광고, 지하철의 배너광고 등등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마케팅, 광고"가 콘텐츠 마케팅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굳이 이러한 것들을 '콘텐츠 마케팅'이라는 용어로 분류해서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퍼포먼스 마케팅과 비교했을 때의 '마케팅의 목적'차이 때문입니다.
콘텐츠 마케팅의 주요 목적이 '기업 이미지 구축'과 '장기적인 효과'를 목적으로 한다면, 퍼포먼스 마케팅의 주요 목적은 '단기적인 성과'와 그에 따른 '피드백'을 목적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스크림 광고를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당신이 콘텐츠 마케팅을 한다면, "맛있는 OO 아이스크림, 여름을 함께하는 당신의 동반자" 등의 문구로 장기적인 효과와 이미지 구축을 노릴 것입니다. 반면, 당신이 퍼포먼스 마케팅을 한다면, "더운 여름, 힘드신가요? 2+1 아이스크림 세일이 진행중!"등의 문구로 유입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이러한 2가지 예시로 살펴보았듯이, 콘텐츠 마케팅과 퍼포먼스 마케팅은 '추구하는 바'에서 명백히 차이가 납니다.
퍼포먼스 마케팅과 콘텐츠 마케팅의 차이를 이해하셨나요?
이 글을 읽으신 분들 모두, 앞서나가는 마케터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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