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tal Marketing Summit 2020 2일차 현장방문을 다녀와서 느낀점

7/9일에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진행한
DMS2020 Summit을 다녀왔다.

세션이 Track 3개로 이리저리 갔다 와야하는
마치 서울재즈페스티벌을 다녀온듯한 기분이었다.

새로운 솔루션 새로운 마케팅 흐름을
만끽하고 왔다는게 즐거운 일이다.

솔직히 몇몇 세션은
이걸 왜 하는지 이해가지 않는
세션들도 많았지만,

내가 여기온 이유가
현재 무무즈에 온사이트 마케팅자동화를
연구해서 실제 적용하기 위해서였다.

실리콘벨리의 유명한 이커머스 그로스해커인
FOMO 창업자인 Ryan Gulp를
직접 보고 싶은 이유도 있었다.
(덕분에 라이언걸프와 카페테리아에서 2시간정도 떠든것 같다:) )

첫번째 세션은
오전 9시~10시는 펜데믹 상황에서의
포춘기업을 늘 커뮤니케이션하는
David Lennon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솔까말 왜 나왔는지 뻔한 이야기들이 많았다.
그래서 첫 세션은 실망
(개인적인 느낌: 외국인들도 허울이 많아…)

10시 ~ 10시 30분은
카카오 수석부장과
솔트룩스의 부사장이 나왔는데,

재밌는 이야기들이 좀 나왔다.

솔트룩스 부사장님은
AI 보다는 컨텐츠 크리에이터는
여전히 사람이 만들고,
그 가설을 대체하지 못한다가 결론이었다.

여기서 내 생각은 퀵플로우라든지
딥러닝 기반으로 성과좋은 컨텐츠를
어떤 패턴을 읽어 더 나은컨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질문이 생겼다.

솔까말 컨텐츠는 진입장벽이 낮고,
누구나 따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내가 플랫폼 전략을 선택한것도 다 이런이유)
추후 인공지능이 성과좋은 컨텐츠들을
더 잘 만들지 않을까 생각이었다.

다른한편으로는
컨텐츠는 오리지널리티(독창성)의 영역이므로
여전히 사람이만들어야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에 동의한다.

또한 개발자들은 기술의 우월성으로만
제품에 접근하기 때문에 좋은제품을 못만들어내고
시장의 적정기술을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한 요소라는 것에 공감을 많이 했다.

앞으로의 마케터의 방향에서
마케터가 가져야할 필수 요소는
D2C라고 카카오 수석부장님이 이야기 하셨다

더보러가기 : https://medium.com/@shane_78140/distal-marketing-summit-2020-2%EC%9D%BC%EC%B0%A8-%ED%98%84%EC%9E%A5%EB%B0%A9%EB%AC%B8%EC%9D%84-%EB%8B%A4%EB%85%80%EC%99%80%EC%84%9C-%EB%8A%90%EB%82%80%EC%A0%90-3dab389fd5b0

저번에올렸었지만, 내용이 뒤죽박죽하여 
다시 정제한뒤 올려드립니다.

관련하여 앞으로의 마케팅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