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해보지 않은일을 처음 시작할때, 그 떨림과 긴장감, 불안 하지만 그 짜릿함.
처음 초등학교에 입학할때, 첫사랑을 시작할때, 처음 군대 입소할때, 운전 처음 시작할때...
어제 미인 보스님들과 첫만남이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만난적은 없지만 왠지 끌리는 사람들, 어제 처음 보았는데 안부를 묻는 사람들,
얼굴은 본적이 없지만, 그 사람에 마음을 알고 있는사람들...
4년여 만에 참석한 아이보스 모임이라 진장되고, 떨렸으나, 막상 보스님들을 만나고 나니
오래 전부터 알고 있던 친구를 다시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오늘 휴일 근무라 2차 까지 못가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즐거운 모임 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끝까지 같이 가겠습니다.
다음 미인 모임때도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추신 *
보스님들께서 걱정해 주신 덕분에 아내 수술이 잘되고, 지금은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에는 나보다 더 어렵고 힘든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시고,
그래도 난 그분들 보다는 "행복" 하다라고 생각을 하세요...
전 "긍정에 힘" 을 믿습니다...*^^*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