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뽕블로그입니다.

11월의 첫글... 일까요?

어제는 부동산중개업소 분들과 저녁에

간단히 맥주한잔 했는데요.

이야기하는 중에 생각나는게 있어서 남겨봅니다.

부동산 사장님이

매일매일 바쁘고 정신없는 모습을 보면서

무슨 그렇게 열심히 일해서 떼돈을 버느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랬죠.

블로그마케팅이 돈을 많이 벌거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지난달에 건바이건...을 70개 정도 했는데

월간 매출 정산해보니 실패한거 빼고 하니까 270만원 정도 되더라.

그런데 사장님은

아파트 전세 하나 계약하면 수수료

한쪽에서 250만원 정도 받지 않느냐.

양쪽에서 받으면 500만원인데...

사실 그런거 생각하면

정말 이쪽 일은 노가다에 시간을 많이 할애해야하는 스트레스 받는 직업이다.

다만 부동산중개업은...

그 하나의 계약을 하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수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그 클로징이 되지 않으면 수수료를 받을 수 없다는게 단점이고...

이쪽 일은...

그래도 열심히 하면 큰돈은 못벌어도 개미처럼... 꾸준히 하면

어느정도 수입은 계속 발생할 수 있으니까...

꾸준함... 안정적인거 이런거 생각해서 하는거죠.

뭐 이렇게 답변했네요.

이야기하면서 느낀건데...

정말...

두 비즈니스가 완전 스타일이 많이 다르네요.

암튼 11월도 시작했네요.

화이팅하시고~~!!

올 연말까지 다시 열심히 달려보아요~!!

뽕블로그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