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머스트 해브’(MUST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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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스카이의 슬로건이 가장 와닿네요.
KT도 'wonderful'을 'wonderfull'로 발음은 같으면서
KT와 함께라면 놀라운 일이 가득하다는 의미를 잘 전달해줘서
기지가 돋보이기는 합니다만
다소 추상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반면에
스카이는 제품 구매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슬로건인 것 같습니다.
'머스트 해브' 이전에는 '잇츠 디퍼런트'였지요.
잇츠 디퍼런트도 스카이 제품의 차별화를 간명하게 매우 잘 전달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머스트 해브는... 가지지 않고서는 왠지 불안해지게까지 하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슬로건이라는 것이 단지 말장난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기업 혹은 제품은 전혀 그렇지 아니한테 단지 슬로건만 그렇다면
그러면 정말 말장난에 지나지 않게 될 것이고
기업의 가치와 지향하는 바가 정말 그렇다라는 것이 고객에게 충분히 어필이 되는 상태에서의
슬로건이라면 주마가편의 역할을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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