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으로 넘어 가기 전에 다시 중간 말씀을 드립니다. ^^

이번에 드리고 싶은 말씀은 커뮤니티 운영에 관한 것 입니다.

역시나
많은 쇼핑몰 운영자분들이 커뮤니티에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광고비의 과다 지출도 막아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충성도 높은 고객도 관리가 되고, 새로운 신규 고객 확보에 있어서
호감도도 높게 얻을 수 있는 잇점등, 다양한 이익이 기대 되니까요.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커뮤니티에 1년을 투자하고 쇼핑몰을 오픈 하시는 분 보다
쇼핑몰을 1년 정도 운영하시다가 커뮤니티 오픈을 생각하시는 분이 훨씬 더 많다는 겁니다.

누가 봐도 당연히 전자가 더 효과가 좋을 수 밖에 없고,
여러모로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창업자 분들께서는
하루 빨리 벌어야 한다는 생각과, 잘못하면 타이밍을 놓쳐서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없다는 불안감에 휩쌓여
커뮤니티 구축 보다는 쇼핑몰 창업과 광고 전략에 더 빨리 임하게 됩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중에서
특히나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 관심 있는 분야의 쇼핑몰 창업을 계획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전 무조건 1년 동안 까페나 클럽을 운영하는데 온 정성을 쏟기를 권해 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말씀하세요.
언젠가는 관련 쇼핑몰을 차릴 사람이라고! 아주 솔직하게요!

만약에 그렇게 1년을 보내신 후 쇼핑몰을 창업 하셨는데,
성공하지 못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제가 열손가락에 장을 지지겠습니다.

진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