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카페라는 커뮤니티가 대박을 났을 무렵..
대략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도 중반까지 라고 잡으면 되겠죠..
처음 커뮤니티 정모 나갔을 때
모르는 사람들과 서먹서먹 하게 인사하고 정모 회비 모아서 ..
떡뽁이 먹고(전 오토바이가 취미라 라이더 모임이였습니다^^
때문에 술대신 맛집등을 다니는 정보 / 벙개...^^;;)
한강도 다니고 차가 없는 시간을 피해 새벽에 시내바리 다니고..
국도따라 투어도 다니고
그땐 정말 모임이란게 자발적이고 원해서 출석 하는 공간이었는데..
그 당시 10대후반 20대 초반 이엿던 터라 사회생활시 항상 큰 형님들과 만나뵙고.
혼날건 혼나고 하면서 그 때 만난 친구들은 더욱이 소중한 친구들이 되어..
아직까지도 연락하고... 힘들때 서로 도와주는 벗이 되었내요 ^^
마케팅에 몸담고 있지만 그 때의 모습이 가끔 생각나서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좀 더렵혀 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아쉽기도 하네요.. 정보전달력과 새로운 직업군
새로운 사업 분야 등 다양한 발전이 있었지만 인간의 내면에 있던 순수함.
만남, 새로움, 호기심, 등은.. 많이 없어지지 않았나 생각해요..
사람을 만나는 방법은 많아졋으나 순수한 목적으로 만나는게 아닌 ..
금전적.. 또는 개인적인 이익을 위함이 좀 커진것 같아 많이 아쉽네요...
무조건 안좋다는 건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거죠... ^ㅡ^
푸념글이니 본인과 틀리다고 머라 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푸념글일뿐이에요
아무 생각없는...ㅠㅠ;;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