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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합니다.

2010.04.19 00:55

샤토

조회수 4,229

댓글 7

전 그다지 의식 있는 국민은 아닙니다.

어제 고대 학생들이 4.19기념비까지 구보하는 행렬를 보고 다시한번 "국민"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그 전까지는 못 느꼇는데 이번 년도는 특히 "멋있다. 대한민국이 더 붉게 보이는구나"라는 느낌과 동시에 "나의 생각과 관념은 점점 더 엷게 변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기초적인 이야기지만 국가의 구성요소는 "국민", "영토", "주권" 입니다.
최근 MB가 독도발언 문제로 이슈가 되었었죠. 당연합니다.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국가"의 허락없이는 아무도 발을 디밀 수 없는 곳입니다. 짧게 다시 한번 하고 싶은 말. 바로 "독도는 우리땅" 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목숨도 불사 했던 "영웅들", 그 분들을 넋을 기리며 저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배움이 많거나 적거나 그분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이였습니다. 저 또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이 글을 읽는 보스분들도 대한민국 "국민"이시죠.

이제 좀 생활이 편해 진다고 대한민국이 민주주의공화국이 될 때 까지의 과정과 역사를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더 다져지고 단단해져야만 더 큰 세계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좀 살기 힘들고, 세상에 치이고 하루하루가 빡센 나날일지라도 나라가 바로서야 대한민국의 "국민" 인 "나"도 바로 설 수 있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다가오는 6월 2일은 대한민국의 기초장을 선출하는 지방자치제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아이보스분들은 한분도 없이 투표 할 거라고 믿지만 노파심에 다시한번 말씀 드리고 싶네요.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민주주의를 위해서 우리의 "주권"을 대한민국에 행사합시다.

Ps.혹시나 하는 말인데 전 선관위 끄나풀 아닙니다^^ 그냥 전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아이보스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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