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겟팅'이라는 말까지

경탁주 12 도는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공식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첫날 오픈과 동시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었는데요.

매일 오전 11시에 풀리는 물량도 3~5분 내 빠르게 매진됐습니다.

만 19세 이상 성인 인증이 필요하고 주문 구매 수량을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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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탁주 가격은 2병 1세트에 2만 8000원으로 일반 막걸리보다 높습니다.

연예계 손꼽히는 애주가 성시경이 내놓은 첫 주류인 만큼 가격 장벽을 뛰어넘었는데요.

그래도 수요는 엄청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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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는 성시경 막걸리 구매 팁도 공유됐습니다.

구매자들은 "1초 단위로 무한 새로고침",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충전해두기", "네이버 결제 비밀번호 미리 확인" 등의 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계속된 시도에도 막걸리 구매에 성공하지 못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막겟팅'이라는 말도 등장했습니다.

술 = 성시경이라는 공식이 통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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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소주부터 위스키까지 '경 시리즈' 준비

경탁주 12도는 쌀 함유량이 46% 이상인 전통주로 쌀 본연의 맛을 구현했습니다.

물에 거의 희석하지 않은 고도수 막걸리입니다.

술 전문가 성시경이 자부심을 가지고 홍보한 막걸리답게

소비자들의 후기는 대다수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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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막걸리가 성공한 2가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