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로써 딱 4개월차되는 직원이 퇴근시간 지나도 안가고 있길래
저녁이나 같이 먹고 퇴근하자하니 그러자고 하더라고요.
식사하던 중에 집에 사정이 있고... 구구절절.. 하더니
4개월 월급받은 거 말고.. 6개월치 월급좀 먼저 주면 안되겠냐고 물어보네요.
나도 사정이 있고, 그만한 목돈이 없다라는 식으로 얘길 했더만
그럼 월급이라도 좀 올려주면 안되냐..
얼마를 원하냐.. 하니 달에 50만원정도는 더 들어와야 생활이 될 것 같다..
이것도 안된다.. 하니 퇴사하겠다고 하네요.
퇴사를 위한 빌드업이었는지..
아니면 진짜 집에 사정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참.. 그냥 푸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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