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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사이 시간은 훌쩍...

2023.10.28 23:56

zuro59

조회수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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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버리고 있지만, 그 하루가 아깝다 하면서도 또 보내는 밤...오후에 왕숙천 천변으로 가, 한강공원까지 가보려다, 시간도 그렇고 해 중도에서 나와, 길을 건넜지만, 잠깐 어긋난 게 근 오백미터 정도는 돌아와, 제대로 된 도로로 나와서, 근처 도시공원으로 가고 있다가, 다이소에 들러 생활용품 좀 사고 나온 뒤, 도시공원에 가 잠시 머물다, 늦게사 간식을 먹고, 산책하다, 더 늦기 전에 집으로 돌아왔네요. 이제는 가을꽃이 져가고, 단풍과 낙엽이 함께 하는 계절, 그래도 아직은 산책하기 좋은 날들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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