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경 회사에 취직하게 되어 사수없이 마케팅 부서 일을 시작했다고 글을 썼던 것이
어제같은데 벌써 겨울이 슬슬 다가오려하는 10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이보스 선배님들의 글들을 읽어보며 나름대로 마케팅 쪽 일을 주먹구구로 하고는 있으나
여전히 마케팅의 성과는 나지 않는 것같고 그러다보니 내가 무엇을 하는게 맞는가를 고민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하루하루가 되고 있습니다.
회사에 오면 네이버 광고와 구글 광고 확인 후 홈페이지 접속 인원, 회원가입 인원 등을 체크하고
그 수치를 데이터로 기입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 후 자사 SNS에 회사에서 나온 작업물을 작성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블로그 노출이 잘되는지 확인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제 이 업무들을 하고나면 회사 끝날 시간이 5시간이나 남아버린다는 부분입니다.
도대체 여기서 무슨 일을 더 해야 회사에 도움이 되는 걸까요?
이벤트를 기획해보는 것? 마케팅을 모르니 제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참 막막한 상황입니다.
어떤 업무의 화두를 던져주신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고 제가 무례한 부탁을 청하는 것임을 알지만
이번에 또 한번 아이보스 선배님들의 힘을 빌려보고자 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어떠한 고견이든 감사히 여기며 읽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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