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비가 올까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그 흐림이 옅어지며, 비는 오지 않았고, 그렇게 밤인 지금은 거의 개어, 조금 덜익은 보름달도 보이는군요. 추석연휴는 짧게는 나흘, 길게는 일주일 쉬는 곳도 있지만, 전 이곳에만 있겠지요. 이번 추석도, 그리보낼 것이나, 맘은 항상 내년엔 추석이 지나더라도, 한번은 형에게라도 가보자하는 게, 문제는 돈이라서 잘 실천이 안되네요. 암튼, 오늘도 한의원에 가 진료 마치고 나와, 어제처럼 돌아다니다, 집에 왔고, 마침, 또 지인이 와 있어, 지인과 함께 골목길을 걷다, 지인 집 근처에 가 지인에게 추석 먹거리 등을 받아 다시 집에 오고...그럼, 명절 한가위, 건강히 잘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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