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마케터로 첫 취업, 첫 회사를 다닌지 6개월차입니다.
저희 회사에는 퍼마 2분이 META, GDN, 기타 여러 매체를 담당하고 계셨는데요. (바이럴 파트는 따로 있습니다.)
2분 중 1분(3년차, 주임님) 이 퇴사를 하시게 되면서 저 포함 2명의 신입을 새로 채용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동기 1분은 입사 1주일 만에 마케팅이 맞지 않는 것 같다며 그만두셨고
저 혼자 META를 담당하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회사의 마케팅 비용 3~40% 정도가 여기에 쓰이고 있다 보니 부담이 많이 됩니다..
그동안은 전에 계시던 주임님이 했던 대로만 하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성과가 그때와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안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는 DB마케팅을 하고 있어서 페이스북 DB단가가 양호하면 3~4만원이 나와야 하고
얼마 전까지 큰 문제가 없었는데
지난주부터 갑자기 8~10만원을 찍고 있어서 너무 난감하네요... 집에 불이 났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손가락만 빨고 있는 기분입니다.
조언해주고 가르쳐주시는 선임님이 계시지만, 스스로가 너무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에
자꾸만 조바심이 나고 시무룩해집니다...
이제 6개월차라 마냥 신입이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은데
따끔한 또는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