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원이 AI가 만든 예술작품은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니라고 판결했다.
사건을 담당한 베릴 A. 하웰 판사는 "법원은 인간의 개입없이 만들어진 작품에 대해 일관되게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AI가 생성한 작품이 저작권 보호를 받으려면 인간이 얼마나 개입했는지, 독창성을 어떻게 평가할지에 대한 도전적인 질문을 불러올 것"이라면서도 "이번 사건에서 탈러는 작품 창작에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다고 인정해 그렇게 복잡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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