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보니, 어느새 오후 2시가 넘어 서둘러 산책을 나가려다, 지인에게서 전화가 와 전화를 받고, 전화가 끝난 뒤, 나가 도시공원으로 가 돌아다니다 쉬다, 다시 일어나 호수공원으로 향해 갔고, 호수공원을 오랜만에 입구부터 끝까지 가며, 중간 중간 쉬다가, 돌아나오고 간식도 먹으며, 도시공원에서 가져온 얼음물로 더위도 달래며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네요. 오늘도 그냥 목적없이 나왔지만, 조금은 계획하고 조금 이르게 나왔으면 하는 맘도 있었긴 하였어요. 일요일엔 다른 곳에도 가봐야죠. ㅎㅎ...^^*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