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쪽으로 산책을 가려 길을 걷고 있었으나, 가는 도중에 땀으로 젖어든 몸이 너무 답답해, 체유관에 먼저 들렀지만, 가는 날이 장날인 것처럼 임시 휴무라 문이 닫혀 있어, 들어가보지 못하고 가다가, 혹시 열린 뒷문이 없나 싶어 뒷문을 여니, 열려 있어 그리로 들어가 2층에서 샤워하고 나왔는데, 때마침, 바람이 불며 조금 시원해지고, 비까지 내려, 밖으로 나오지 못하다, 비 그친 뒤, 나와 시청으로 갔네요. 시청 내 열린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다 시청 부근들을 산책하다, 천천히 집으로 돌아왔네요. 아...밤이 되어 더 후텁지근하지만, 시원히 잠 잘들고, 내일도 건강히 보내길...^^*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