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보스 회원님들~ ^^
날씨가~ 많이 풀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아침(오전?)입니다.
지난밤...
아니 오늘 새벽~
5시 반쯤~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물을 틈과 동시에
온집안에 불이꺼지면서
전기 누전 차단기가 내려가는 겁니다...
이사오고 문제가 은근 많았던 집이라...
걱정부터 되더라구요
(결로현상때문에~핑크단열제로 내부벽 공사를 대충 해놓은 상태지만 간간히
조명에서 물이 떨어지는등......날림으로 지은 집 같음 ㅠㅠ)
전기쪽엔 일자무식하니
혹시 큰 문제가 생기는거 아닌가 해서 ~
도저히 핸드폰 불빛으로는 원인을 찾을수 없어
아침까지 기다렸죠 ..
.
.
네이뇬 지식인의 해답에 따라
콘센트를 꽂았다 뺐다
시험을 해보니
원인은 보.일.러.
ㅠㅠ
보일러 코드 빼니까
다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보일러 코드 꽂는순간
바로 또 차단기 내려가고...
ㅠㅠ
아침에 출근은 해야겠고....
온수는 안나오고
몇십년만에 가스렌지에 물 데워서 씻고 왔네요 ..
한파가 아닌게 정말 다행인게~
집안에 멍뭉이들
지금 냉골에 있을텐데..
그나마...덜추워 다행 ^^;;
ㅋㅋㅋㅋ
아...집엔 사람은 없고~
천상 주말까지~
보일러 못고치고 지내야 될거같아요
ㅠㅠ
오늘 밤엔 온수매트에 의지해서 자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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