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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마케팅일을하고 있는데, 오늘넘속상합니다.

2015.07.17 22:21

보라보라

조회수 7,845

댓글 60

 

오늘 너무 속상해서 글써봅니다ㅠㅠ

저는 온라인대행사에서 일하고 있고 다음주 월화수 휴가를 갑니다.

그래서 월화수 쉬는날에 제가 해야될 업무들을 이번주에 매일 야근해가면서

업무를 다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병원원장님께 휴가를 가게됬다고 말씀드렸고, 업무는 다 해놓고 가고, 옆직원에게 부탁도 해놓고 간다고 말씀을드렸죠.

 

그런데,

 

왜 휴가를 지금 가느냐,!!6월이나 9월에 가던지..

OO씨 때문에 병원에 악영향을 끼치게 됬다

너무 우리 병원 신경 안써주는 것 같다 .

우리병원에 손해가 생기겠지만 (비꼬듯..)휴가 잘다녀와요^^....

 

 

솔직히 신경 안 쓴적 없고, 사정이 있어 일을 못했을땐 야근하면서 일처리 하고 했습니다.  

매주 미팅진행하면서 힘들거나 아파도 한번도 빠진적 없습니다.  

대행사지만 진짜 내가 맡은 병원이고 잘됬음 좋겠다 하는 마음에서

마케팅 방안도 이렇게 저렇게 짜보고,

검색노출 컨텐츠 내용 +이미지 다 컨셉잡고 이미지 디자인도 하나하나 다하고..  등등..   

예약자나 상담문의도 꽤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일을 하면서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는 쉽게 풀어야 하고 긍정적으로 일해야

내 자신이 편한거란걸 알고있지만  

한번도 잘했다. 고맙다 라는 칭찬 한마디 안해주셔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힘도 빠지고 섭섭하기도 했고 .. 시무룩한 금요일입니다.

 

제가 그렇게 어린나이는 아닌데 ㅠ ㅠ

투정부리는 글로 보여질 수 도 있겠지만..

 

저였다면,

OO씨 휴가 잘다녀오고 다녀와선 더 열심히 일해줘요!! 라고 말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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