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푸른하늘_2
2011.08.14 14:19
블로그, 카페, 지식in검색 마케팅 ...

예전의 어느 강의에서 강사임이 "sale"과 "marketing"의 차이가 무엇인지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정한 조건에서 '물건을 파는 것'과 
목적에 따라 '시장을 찾거나 만들어서 팔기위한 행위'의 차이점이 바로
"sale"과 "marketing"의 차이였습니다.

결국은 내공을 높이기 위함이 아니라 
검색어가 상위에 오~래 노출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이 모든 마케팅이란 이름을 걸고 있는 것들은 ...
나를 알릴 수 있도록 .. 나아가 나를 매력적으로 보고 따르고 싶게 하는 것 ...
정도라고 나름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렇게 결론을 내리고 보니
저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막하더군요 ... 열심히 만든 두꺼비집을 한순간에 허물어버리는 아쉬움이랄까요 ...^^;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우선 흙부터 파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을 집의 크기와 목적 규모 재료 ... 쓰임새까지 ... 먼저 그리고 시작함이 옳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더디고... 갑갑하고... 지난 시행착오가 안타깝지만 ...
"히유~이제껏 뭘 했지..?" 보다는 
"그나마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 다행이야..!" 라는 편이 현명하겠죠?

올 여름 ... 비처럼 ... 저를 적시는 아이보스의 교육이 
다가 올 가을의 결실처럼 ... 나를 키울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강의해 주신 아이보스 대장님 ...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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