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준전문가과정
10월에 시작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 하면서 교육에 후기를 하나 하나 작성했었습니다.
교육을 돌아 보는 의미도 있고 자신에 대한 질책도 있었습니다.
이제 모든 과정을 마치고 전반적인 후기를 작성합니다.
먼저
첫번째로 전체적인 교육의 질을 말한다면 중간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짧은 시간에 넓은 범위를 교육 하다 보니 심도보다는 전반적인 흐름과 개념이해였던거 같습니다.
욕심이 있다면 심화 과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입니다.
두번째로 커리큘럼 입니다.
과목선정은 온라인 마케터로써 꼭 필요한 부분을 적절히 잘 선택 하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부분(약간 프로그래머 적인 부분)과 일반적인 부분이 혼재되어 순서적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웹문서 노출 최적화와 웹로그 분석 같은 경우는 시스템 적인 부분이 많이 내포 되어 있는 교육이라 로그 분석과 연결되어 듣는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 입니다.
세번째로 교재및 부자재 입니다.
교재는 책자와 그날 그날 별도의 프리트 물을 준비 하셨습니다.
전과정을 수강 하는 사람과 단과 형식의 수강생을 위한 준비이신것 같은데 교재를 받은 사람도 프린트물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매일 변화 하는 시장을 교육 하는 것이다 보니 새로운 정보를 책으로 업데이트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으리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교육후 교육내용에 있었던 각종 추가 자료의 배포가 미흡하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교육생들외에 배포 하지 못하는 자료는 메일로 발송을 해주시면 더 좋겠습니다.(엑셀이나 파워 포인트 자료들-링크가 살아 있는)
마지막으로
교육생간의 커뮤니티 입니다.
수강생들은 대부분이 전,현직 마케터나 운영자일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제품군의 사업 영역을 가지고 계셨으리라 봅니다.
그러한 분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면 교육보다 더 높은 질의 정보를 얻어 갈수 있지 않았을 런지요,,
허나 이번 교육의 참석자들은 그러한 나눔을 전혀 배려 받지 못한거 같습니다.
정규수업 과정 외에 오리엔테이션이나 별도의 시간을 배정하여 인맥관리에도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총평
마케팅을 좀 해보신 분들이나 처음 하려고 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좋은 교육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새로운것을 배우거나 알고있던 것을 정리하는 혹은 전체적인 시각을 가질수 있는 교육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준비성이 필요합니다.
적어도 카테고리별 예제 정도를 이해 할수 있을 만큼은 직접 해보시고 들으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교육이 끝났다고 모두 끝난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마케팅 기법과 시장은 계속 변화 하고 새로운것이 생성 됩니다.
지속적인 연구와 정보교환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렇기에 교육생들의 소모임이나 만남의 장은 굉장히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 됩니다.
아이보스께서는 이러한 교육 후반적 장치를 더욱 강화시켜 주시어 서로간(교육과 피교육자)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이만 허접 후기를 모두 마치며
다음번 만남도 기대 합니다...
감사 하고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