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약과
2012.10.27 03:29

쇼핑몰운영 12년차이자, 아이보스에 가입한지 7년이 되었습니다.

그 오랜 기간동안  아이보스에 글 달랑 3개 올렸습니다. 참 대단하죠!

언제부터인가 사업에 큰 벽이 앞에 생겨났습니다.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건가? 라는 의문이였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현재의 부족함 느낌을 찾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원인은 마케팅쪽이라는 본능적인 어설픈 생각..

그래서 아이보스에 들어갔습니다.

"연봉 3,000 ~ 4,000만원 이상의 인터넷마케팅 담당자보다 높은 시각을 지니게 됩니다. "라는 문구가 한눈에 들어 오네요. (전 아이보스에 걸렸죠)  ---- 배너광고?

그런데 마침 그 날이 첫 강의 시작하는 날 3시간전! 사무실에서 출발하려면 1시간안에 결제를 해야 하는데 고민 되었습니다

평소 오후10시까지 근무하는 제가 6시30분에 퇴근해야 한다는것이 금액을 떠나 심각한 고민되는 사항이였습니다.

본래 마케팅이란 경쟁자가 알지 못해야 자신에게 득이 된다는 평소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저에게 과연 어디까지의 유용한 정보를 알려 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BUT, 아이보스의 이메일을 항시 접한 저는 운영자의 마인드를 믿고 결제을 했습니다 (또 걸렸습니다.)  --- 이메일광고?

그리고 1차부터 11차까지 전과정 다 듣고 저는 지금 집에서 후기라는 것을 처음쓰고 있습니다.


사업에 큰 벽! .. 그 벽이 마지막 강의 듣고 집에 가고 있는 저에게 더 이상 벽이 아니라 저에게 남겨진 과제가 되었습니다.

제 노트에는 강사분들께서 말씀하신 내용 필기가 없습니다. 강의를 듣는 동시에 문제점과 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적었습니다.

마케팅에는 초보와 고수 구별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초보인 동시에 고수입니다.

무엇가에 초보이면 다른 무엇가에는 고수일 수 도 있습니다.

이 강의는 나의 초보적인 면과 고수적인 면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 두가지 측면을 어떻게 활용하여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소중한 강의였습니다.

사업의 모든 부분에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강의가 여러분의 사업 전반적인 면을 다시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밤 늦게까지 수고하신 강사님들과 함께 고민한 여러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2
댓글 2
댓글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