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준 대표님의 오랜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있는 강의였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제안서 작성과 관련된 책들을 보면 목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대부분이며

이론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하는데 이번 강의는

현실적인 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 두 가지가 있는데, 입찰제안에 대해 RFP 전후로 나눠

필요한 업무 프로세스와 관련 법규를 자세히 설명해 주셨던 점,

전략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여 입찰 수주에 번번히 떨어지거나 아마추어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흔히 간과할 수 있는 점들을 짚어주었던 점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정성"입니다.

확실한 변별력을 갖추기 어려운 상태에서 얼마만큼의 "정성"을 보여주느냐가 성공과 실패를 가를 수 있다는 것을

전략과 묶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스크랩

공유하기

신고

댓글 2
댓글 2
댓글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