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브루클린
2012.01.11 11:17
안녕하세요~ 

2일째 강의를 듣게 된 브루클린이라고 합니다.
글을 올리려니 같은 포맷의 질문들이 있어서 
이제는 그냥 자유롭게 올려보려 합니다.

2일째에는 제가 약간 지각을 해서 앞부분의 내용을 듣지 못하였네요!
강사님께서 강의하는 내용의 대부분이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주시기 때문에
한시라도 방심해서는 안된다는 사명하에 자리를 깔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지각한 시간 만큼만 강사님께서 농담따먹기로 일관해 
메모할 필요가 없을 거라는 자위를 하면서 말이지요.

전반적인 강의를 들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강사님은 총론 뿐만 아니라 각론에도 강하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많은 강의 이력의 내공과 더불어 아이보스의 아이덴티티를 
강의 요소마다 전달하시는 철학이 정립되어 있어 그러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다른 것 보다도 어제 강의에서 가장 임팩트를 받았던 부분이...
네이버 경영전략 사례에 관한 부분입니다. 

전략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를 가지는 요소들을 
발굴해 내어 집중한 성과가 지금의 네이버라는 기업, 그리고 그 전략을 
우리 사업자들에게 적용 및 응용하자라는 부분! 
(매일 컴퓨터를 키자마자 보는 네이버창이 오늘은 왠지 달라보이네요!)

그리고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툴과 마케팅사례와 연관관계 분석을 통한 내용들이 
여타 다른 책이나 다른 정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생생한 부분이라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하루이틀 강의를 들으면서 점차 달라지는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선입견과 패러다임이 바뀌는 저의 모습도 신기합니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온라인에 대한 개념정립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며, 
또한 그 바탕이 이루어져야 다른 인터넷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비록 지금 사업의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새로운 돌파구와 새로운 혁신을 찾기 위해 
오늘도 찾아 뵙겠습니다. 강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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