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매체 광고 관련 강의는 tool을 다루는 방법이나 좋은 사례들로 뒤덮어놓고 ‘이런걸 보고 생각해봐라’ 라는 식의 무책임함이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적지않은 돈을 지불하는 강의일수록, 기대는 하지만 표면적인 커리큘럼만 보고 내용의 품질을 파악하기는 어렵고, 그래서 강의 듣는 것 자체가 망설여지는게 사실입니다.

같은 두려움은 있었지만 후기가 좋아 등록했구요. 들어본 결과는 정말 만족입니다. 쉽게 말해서 돈은 아깝지 않구요. 페이스북 인스타에서 진행하셨던 브랜드 운영 사례들을 통해 얻었던 ‘인사이트’ 를 촘촘히 공유하는 자리였던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단순한 페북 광고 집행 방법, 툴 기능 설명은 누구나 알려줄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떻게집행해야 더 좋은지 인사이트는 실무적인 경험치가 없다면 결코 아무나 알려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척 해봐야 밑천 드러나는 건 금방이니까요. 그런 측면에서 이 강의가 좋았습니다.

툴을 전혀 모르거나 집행경험 자체가 없다면 비효율적인 강의입니다. 그런 분들이라면 초보 강의부터 듣는게 맞습니다.

페북,인스타 툴 다룰줄은 알지만 뭔가 안개속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들거나, 주먹구구식 운영을 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알고싶은 원인파악이 잘 되지 않는다면 두번,세번 추천합니다. 꼭 한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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